알라딘에 책 팔 때는 작은 물 한 방울도 매입 안 되지만, 

알라딘은 이렇게 물에 홀딱 빠졌다 나온 책도 4천원은 받아야 겠다니깐, 참고하시길. 


환불하시든가. 배 째는데, 여기 다른 멀쩡한 한 권씩만 있는 외서 중고책이 네 권 더 있었는데, 전체 환불해야 한다고 해서 인질 잡혀 받았다. 나한테는 전체 환불하면, 멀쩡한 책들은 재판매 할거라고.  


택배사 파손으로 처음에는 다 환불하라고 해서, 받아보겠다고 했는데, 

택배사에서 30% 보상 받아서 3천원 정도 보상해주고, 물에 빠졌다 나온 (지금 4일째 말려도 계속 젖어 있는) 책은 

그래도 4천원은 받아야겠다고 하네. 




냉동실에 하루 넣었다 빼서 자연건조 이틀째. 그냥 푹 계속 모든 페이지가 젖어 있음. 

지나가면서 좀 더 축축한 부분 페이지 펴주는 중. 5월은 되어야 마르려나봐. 


알라딘에서 20년 넘게 책 사면서 정말 기억에 남는 대실망 멍청 일처리 


그래, 물에 빠졌던 책 4천원에 아득바득 팔아서 아주, 그냥 업계탑 찍고 무궁히 번영하세요. 

굿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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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04-21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을 읽다가 잘 이해가 안가서 질문 드립니다.
1.물에 젖은 책을 알라딘에서 보낸 것인가요? 아님 알라딘에선 정상적으로 발송했는데 택배회사의 실수로 책이 물에 젖은 것인지요?
2.환불 요청에 대해 알라디은 물에 젖은 책 한권만이 아니라 다 반송해야 환불처리 한다고 말하느 것인지요.
3.나머지 책 때문에 반송안하면 알라딘은 개인적으로 택배사에 물에 젖은 책 한권가격의 30%를 배상받고 반송안했으니 책값 4천원을 받겠다고 하는 것인지요.

이 모든 질문이 예스라면 요즘 알라딘이 정말 돈 독이 오른 모양입니다.원칙적으로 택배발송시 문제라면 알라딘과 택배사가 서로 정리해야 될 일이지 고객이 직접 나설 필요가 없어야 되는데 직원들이 참 일하기 싫은 모양입니다.게다가 물 묻는 한권만 반품이 안되고 나머지 주문책도 다 반품하라는 것은 전산 처리의 용의성을 위해 하는 헛 짓거리지요.게다가 물 묻은 책을 반품하지 않으면 책값 4천원을 받는다니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알라딘이 인터넷 서점계의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짓거리를 하다는 것이 좀 어의가 많이 없네요.

참고로 저도 책을 밖에 보관하다가 비가 와서 물 먹은 책들이 많았는데 암만 말려도 책이 절대 정상적으로 마르지 않더군요.그냥 버리고 다시 사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으실 겁니다ㅜ.ㅜ

하이드 2026-04-21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 3 다 예스입니다. 원가격에서 30프로 택배사에서 보상 받아서 저 3천원 보상해주는게 다래요. 시스템이 아주 구려요. 중고책 환불에 대한 시스템 정비가 필요해보입니다.

하이드 2026-04-21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덧붙이면, 알라딘에서 파손 되었으니 환불하겠다고 했고, 제가 사진 받아보고 다른 책들 괜찮으면 보겠다고 받은거고요. 일부 환불 안 되고 전체 환불만 가능. 반품 받고 나머지 책 상태 확인하고 재판매 하게 된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카스피 2026-04-21 16:18   좋아요 0 | URL
이번 사태는 사실 하이드님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택배회사의 실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 정상적인 기업(그리고 CS에 민감한 기업)이라면 전체 물량을 반품받아 환불처리하는 것이 정상입니다.물론 개별 반품후 환불처리가 제일 좋지마 보통 POS 시스템의 경우 이부분을 고치는 것이 비용과 시간이 들어 잘 안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반품이후 알라딘은 물에 젖은 책을 제외하고 나머지 책들을 하이드님께 배송하는 것이 맞지요.
그런데 이걸 알라딘이 안 하는 이유는 반품 비용은 택배회사 책임이라 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나머지 책의 재 발송의 경우 알라딘 측에서 다시 택배 비용이 생기기 때무이라고 생각됩니다.즉 하이드님께 책 발송하는데 판매 대그에서 책 배송비가 2번 생기니 그게 싫은 거지요.
이런 문제가 생기면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고객한테 택배회사에게서 화불 받으라고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 알라딘과 택배회사가 분쟁을 조절하는 것이 맞는데 알라딘 직원들이 택배회사와 이런 사소한 문제(?) 다투기가 싫은 모양인것 같습니다.
요즘 알라딘이 고객 알기를 참 멋같이 여기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