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읽고 있는 책.
미야베 미유키의 <스나크 사냥> 그냥 그렇다. 역시 한 작가가 모든 장르에 출중할 수는 없는 것인가.
플로베르의 <마담 보봐리> 역시 고전은 인용된 것이 아니라, 작품을 읽어야 한다.

사려던 1000시리즈( 내맘대로 붙인 이름)를 다 샀다. 오늘 도착한 1000 extraordaniary Objects 후르르 봤는데
재밌다! 1000 chairs는 워낙 봤던 책이라 만족이고, 1000 lights는 생각했던 것보다 글이 많다. -_-a 뭐, 그래도 좋다!

벼르고 벼르고 벼르던 <내면의 침묵>을 드디어 샀다.
베케트의 저 포스를 보라! 완전 뿌듯!!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새로나온 책이 좀 사고 싶긴 하지만,
당분간은 책구입 자제- 모드-
* 주말 페이퍼 예고 - 아름다운 욕실 ( 네이버에서 요시토모 카페가 스크랩 1위라면, 싸이에서 스크랩 1위였던 책인데, 얼마전에 방 치우다가 찾았다. )
- 내가 좋아하는 누드 그림 (주말에 어울리는 페이퍼가 될 것이다.)
- 진상 GIF를 만들어 놓았는데, 올릴까 말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