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100권 읽었다는걸 확인하고 7월에는 한 오십권 읽었음 좋겠군. 생각했는데, 30-40권 읽을듯하다.
독보적 히스토리 책장 처음으로 읽은 책들로 채워본다. 남은 7월은 덜 읽은 책들 읽고, 한 두 권 더 채우는 목표.
7월에 마무리할 책들 중 오바마 책, 읽어도 읽어도 줄지를 않는다. 이번에 번역본 예판 받던데 구백페이지 넘더라. 번역본은 사지 않을 예정. 원서도 읽을만하고 (소설보다 읽기 쉽다) 원서로도 7백페이지, 게다가 난 오더블 듣고 섀도잉도 하느라 매일 조금씩이라도 보다보니 이 정도면 오래 봤다. 당분간 노 모어 오바마.
열 살 어린이가 빌려주는 도크 다이어리를 시작했는데 나 한 시간이면 읽지~ 했다가 매일 한 권씩 다음권 빌리게 되었다... 주말동안 3권까지 읽고 월요일에 4권 받기로 했음.
도크 다이어리 추천! 애들이 손에 한 번 잡으면 못 놓는다더니, 정말 재미있다. 일상 영어 늘리는데 도움되기도 하고, 일단 재미있음. 그 옛날에 미드 뭐지. 브랜든 브랜다 쌍둥이 나오는 비버리힐즈 어쩌구도 생각나고 길모어 걸스나 가십걸도 생각난다.
다이어리 쓰고 싶어 부릉부릉 하고 있다. 영어 다이어리 써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