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추꽃 - 한 포기에서 올라온건데 마치 꽃다발 같다.
가지 첫 열매
첫 피망
첫 토마토
상추, 피망, 토마토, 고추, 호박, 오이, 당귀가 심어져 있는 밭을 수민이는 무척 사랑한다.
5년 동안 쓰레기장으로 방치되어 있다가 올 봄에 청소를 하고 밭을 만들었더니 오시는 손님 손을 이끌고 가 가장 먼저 이것저것 설명을 곁들여가며 자랑을 한다.
이렇게 좋아할 줄은 미처 몰랐다.
요즘엔 조롱조롱 매달린 열매를 따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기열매일 때부터 고대하고 있다가 누나열매쯤 크면 이제 따면 안되냐고 조르면서 엄마열매가 되기를 기다린다.
너덜이는 아랫동네보다 선선해서 옥수수가 잘 자라지 않고 열매도 적은데 옥수수가 어서 맺혀서 쪄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다.
아빠랑 고추와 상추따기
노랑,보라,초록을 거쳐 지금은 갈색이 된 솔방울
화단에 핀 처음 본 꽃 - 이름이 뭘까?
위에서 본 모습
향 연기가 보인다. 가끔 피우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