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하느라 두 개를 쌓아올린 상 위에 앉아서..

그러잖아도 작은 눈을 웃음에 묻는 것도 모자라서 손가락으로 일부 가리기까지!

그러지말고 그냥 찍어보자고 해도 스스로 가장 멋진 포즈라고 생각하는 모양인지 아무리 말려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누군가 브이를 그리며 사진찍는 모습을 따라하는 것일까?

 제일 좋아하는 <토끼네 집으로 놀러오세요>를 열심히 보던 중인데 미련없이 돌아앉아 사진 찍히는 것을 더 즐거워한다.

 새로 장만한 블럭보관함을 타고..

 날마다 두어 번 씩 옷을 직접 골라 갈아입는다.

 다락 계단에서 요염? 다소곳?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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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2007-07-19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조숙녀 따로 없네...다리 오므리고 앉아있는 포즈 좀 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