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 땡땡이 쳤다....아직 수업은 하지 않아서.....근데 1학기때 너무 부진한 탓으로 성적이 안좋아서 2학기땐 잘하라는 엄마의 말을 거역하고 이렇게 오늘도 땡땡이를 치고 커퓨터 앞에 앉아있다....
난 아직 정신을 못 차렸나보다....적은 나이도 아닌데..모든게 태평이고 바로 코 앞에 닥치지 않는 이상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없다...고칠려고 하는데고 잘 안되니 정말 큰일이다....매일 매일 반성하고 잘못을 알지만 내일이면 크게 달라지는 일이 없다....이럴때마다 내 자신이 너무 싫어진다.....
오늘은 엄마한테 무슨 핑계를 해야하나??...ㅠㅠ
오늘도 어김없이 반성하자~~!!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준비하자...아무것도 채워져있지 않으니깐 앞으로라도 열심히 채우자.....버릴건 버리고 주워 담을건 주워담아서 내것으로 만들자!!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