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주 2004-12-22  

저도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연말에 알라딘에서 님께 좋은 선물을 해 주신거라고 여겨 지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랍니다. 움....그나저나...리뷰당선되면 축하금같은 거 준다고 하던데..움냐움냐....(제 생각은 마시고 그 돈으로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제 생각은 눈꼽 만큼도 하지 마시구용^^;;)
 
 
미네르바 2004-12-22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감사해요. 그런데요... 님이 아무리 님 생각 마시고, 눈꼽만큼도 하지 말라고 해도요... 님 생각은 하는데요... 그래도요... 혼자 꿀꺽해야 될 것 같은 생각에... 죄송하다는 얘기를 꼭 해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좀 욕심쟁이거든요.ㅋㅋㅋ 축하 인사는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진주 2004-12-23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만 해주셔도 영광이지요~~~(비굴비굴^^;;;;)
 


내가없는 이 안 2004-12-22  

미네르바님, 축하드려요!
역시! 좋은 일로 올해를 보내게 되셨네요. 알라딘의 실수일 리 있겠어요. 리뷰가 훌륭하던데... 축하드려요! ^^
 
 
미네르바 2004-12-22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축하 인사 해 주시니 정말 감사 드려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알라딘의 실수인 것 같아요. 저보다 잘 쓰시는 분이 얼마나 많은데... 이 안님의 글도 참 좋았거든요. 그래도 기분은 참 좋네요. 사고 싶은 책은 늘 쌓여만 가는데... 몇 권 골라서 얼른 사야겠어요. 님, 즐거운 성탄절, 행복한 연말 되시기 바래요.(그리고 그 리뷰는 님의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감사해요^^)
 


아영엄마 2004-12-21  

축하인사 드릴려고 보니..
이 주의 리뷰에 당선되셨길래 축하인사 드리러 간만에(죄송 (__)) 들렸더니 안 좋은 소식이 있었군요. 언니가 쾌유하시길 바란다는 말씀도 남기고 갑니다.
 
 
물만두 2004-12-21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아영엄마님이 먼저... 저도 축하드려요^^ 저도 언니분 궁금합니다. 빨리 완쾌되시기를 빕니다...

잉크냄새 2004-12-22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축하드려요. 매주 화요일이면 아는 분이 리뷰에 당첨되었는지 확인해보곤 했는데 오늘은 확인을 못하고 아영엄마님의 글을 보고서야 알게되었네요. 그러고보니 님도 벌써 두번째이군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미네르바 2004-12-22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넘 감사드려요. 오늘 늦게 들어와서 아영엄마님의 글을 통해서 이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님 서재에 가서도 글 남기지도 못하고 오곤 했는데... 언니 일은 잘 될 거예요. 고마워요
물만두님/ 함께 당선 되어서 더욱 기뻐요. 님의 글도 읽어보았지요. 정말 잘 쓰셨어요.(우리 알라딘으로부터 확실히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거죠?)
잉크냄새님/ 아무리 봐도 알라딘의 실수인 것 같죠? 실수를 두번씩이나 하다니... 저도 빨리 책을 사야겠어요. 당선 취소할까봐 겁나요.^^
 


hanicare 2004-12-09  

미네르바님....
지루한 듯 해도 평범한 일상이 기적이다란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가까운 사람들이 병원에 갈 때. 평소에는 세가지 소원을 빌라고 해도 너무 많은 소원들이 쏟아져서 오히려 고를 수 없지만 그럴 때 소원은 오직 한 가지이지요.미네르바님의 언니는 정말이지 특별하신 분이네요.그토록 사랑이 많고 정성스러운 분은 드물어서, 지금 님의 마음이 어떨지 조금은 알겠습니다. 부디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미네르바 2004-12-12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평소에는 세가지 소원을 빌라고 해도 너무 많지만, 누군가 아파서 병원에 갈 때, 수술을 하게 될 때... 그 때는 오직 한 가지 소원밖에 없지요. 님 많이 많이 고마워요. 님, 서재 대문의 글 보고 콧등이 짠해 오면서 심장이 쿵쾅거렸지요. 곧 좋은 소식 전해 드리도록 할게요. 꼭 그러리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진주 2004-11-26  

첫눈 소식이
제가 사는 이 곳 남쪽나라엔 눈이 귀하답니다. 여긴 하루종일 바람만이 "윙윙"무섭게 소리를 질러대더군요. 님이 전해 준 첫눈 소식에 잠깐 스무살시절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좋았고요^^ 님도 부디 따뜻하게 이 겨울을 나시길 바랍니다. 남들보다 유난히 더 가슴 아파하고 여리기만해서 눈물도 많이 쏟으며 지내던 날들도 흐르는 세월따라 제법 무덤덤해지기도, 씩씩해져서 이젠 무적의 아줌마 티가 제게서 나는 것 같군요^^; 다시 말하지만 따뜻하게, 씩씩하게 겨울 잘 나세요~
 
 
미네르바 2004-11-26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 것 같아서, 눈 소식 전했답니다. 저도 무적의 아줌마가 되어서 날씨의 변화에 상관없이 무덤덤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눈을 보고 어찌나 좋았던지 아이들과 함께 소리지르며 놀았답니다.. 아이들이 떠난 다음엔 잠시 센치해지고...

진주 2004-11-27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아니 그게 아니라.........결코 본질까정 무덤덤해지진 않고요.........대신 속으로 속으로 더 깊이 새기는 내공을 연마한다고나 할까...^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