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머털이 2004-10-09  

놀랬어요!
오랜만에 알라딘에 들어왔고 또 오랜만에 미네르바님 서재에 왔는데 하얀 화면에 놀랬습니다.
하지만 미네르바님 마음가는대로 하시도록 응원합니다. 다시 이 곳에 자기 얘기를 하고 사진을 올리고 싶어질 때, 그 때 돌아오세요. 미네르바님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건 잊지 마시구요 ^^
미네르바님, 화이팅!!
 
 
미네르바 2004-10-09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털이님 보고 싶어서 빨리 와야 될 것 같아요. 호호~ 저를 좋아한다는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있다는 말... 굉~장~히 기분 좋은 말이네요. 머털이님도 자주 서재에 나타나지 않는 것 보니, 이젠 맘잡고 열심히 공부하시는군요. 저도 응원합니다. 머털이님 화이팅!!!
 


Laika 2004-10-07  

미네르바님,
라이카 돌아왔다고 인사하러 왔더니,
서재가 너무 깨끗해졌네요. ㅠ.ㅠ
아직도 가을을 앓고 계신건지요?
예쁜 꽃들 다시 볼수 있길 바랄뿐입니다....너무 오래 앓지 마세요...
 
 
미네르바 2004-10-09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 멋진 출장(?) 다녀오셨더군요. 저, 심하게 부러웠습니다.
올 가을은 앓는게 아니라 실컷 누려야 될 것 같아서 멀리 멀리 떠나보려고 했는데, 알라딘 때문에 (님들 때문에) 멀리는 못 갈 것 같네요. 조만간에 예쁜 꽃들도 다시 보여 드릴게요.
 


진주 2004-10-05  

어떻게 된거죠???
미네르바님의 리뷰와 페이퍼가 하나도 안 보여요!
내 창에만 그런가요?
다 지우신 건 아니겠지요?
이거....어디로 간 거지????
 
 
미네르바 2004-10-09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다 지우지 않았어요. 아까워서 못 지우지요^^
갑자기 그동안 제가 쓴 글이 부끄러워서 숨겨 놓았는데, 어느날 부활하겠지요.

진주 2004-10-10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다행이구요.
어느 분의 서재에 해커가 침입해서 그간 썼던 페이퍼를 다 날려 버린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혹시나 당하셨나싶어 걱정했어요.
그게 아니라면 괜찮아요.^^
 


hanicare 2004-10-01  

즐겁게 사는 것
요즘 맘에 드는 동요가 있어요.
바람불어도 괜찮아요.괜찮아요. 괜찮아요.
씽씽 불어도 괜찮아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괜찮아요.
털오바때문도 아니죠. 털장갑때문도 아니죠.
씩씩하니까 괜찮아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괜찮아요.
괜찮지 않은 일들이 즐비하니까, 더더욱 즐겁게 살고 싶네요. 언제 떠날지 알 수 없는 세상이니까.
미네르바님의 좋은 친구, '홀로 있음'에도 안부전하며.
 
 
미네르바 2004-10-01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매일 매일 저 노래 불러야겠어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하면서...
털오바 없어도, 털장갑 없어도 씩씩하니까^^ 이젠 씩씩하게 살아야겠어요.
 


비로그인 2004-09-27  

즐거운 한가위~!!
어렸을 땐 명절이 굉장히 설레고, 조금 보태서 기다려지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왜인지 나이가 한 살 두 살 먹어가면서, 명절이 별다른 느낌이 없이 다가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냥..연휴라서 좋은..그 정도라고나할까요..
그래도 역시 명절은 넉넉하고 즐거운 것임에 틀림없군요. 님도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구요. 특히 맛있는 음식도 많이 챙겨 드시구요. ^^
아참! 소원도 전해보세여, 달님께~!!

 
 
미네르바 2004-10-01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추석 연휴 기간에 글도 올려 주시고... 님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 드려요. 그래요. 어렸을 때는 명절이 참 설레였는데, 언제부턴가 연휴라서 좋은 것 정도가 되었어요. 솔직히 나이를 먹으면서부터는 윗어른들의 말씀에 서서히 눈치가 보여서 도망치고 싶기도 하네요. 보름달 보고 소원 비셨어요? 그 소망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