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냄새 2005-08-19  

점 치러 왔어요
파이 이야기 리뷰 < 죽음의 위협을 옆구리에 끼고 살아냈단다 > 가 이주의 마이리뷰에 당선될것 같은 직감이 소뇌를 강타하기에 미리 천기누설(?)을 슬며시 흘리러 왔어요. 삶에 대한 사려깊은 통찰이 좌라라락 깔려있는 리뷰입니다. 저, 이거 맞추면 못볼지도 모릅니다. 계룡산 자락으로 들어가든지, 시청앞에 돗자리 깔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좀더 세련되게 사주팔자닷컴을 운영하든지...
 
 
미네르바 2005-08-19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안님, 저도 그런 예감이 들었어요. 예감이 적중하면 어떻게 하죠? 이안님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잉크냄새님은 알라딘에서 영영 못 보게 될 것 같네요. 대신 이안님과 함께 계룡산 자락을 찾아가던지, 시청앞을 서성거리든지 해야겠군요.^^

내가없는 이 안 2005-08-20 0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참, 가만 보면 잉크냄새님은 은근히 사람을 웃기는 유머감각이 있으세요. 남기신 글 보면서 웃다가... 아니, 이거 참, 이주의 마이리뷰어가 되지 않기를 스스로 바라게끔 만드신다는 생각이 슬그머니 드는걸요. 생뚱맞은 이주의 마이리뷰어가 되어서 잉크냄새님을 점판으로 내몰 수야 없는 일 아닌가요? 큭.
그건 그렇고 예전에 제 불꿈 얘기를 해몽해신 거요, 그거 못 맞추셨다는 거 알려드려요. 흥! 뭡니까, 요즘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고요. 불이 활활 오르도록 되는 일도 없고 망가지는 일들만 많아서 어제도 멍청한 실수만 저지르고 다녔단 말예욧!!!

미네르바님, 잉크냄새님 점궤가 맞을 리는 없으니 우리 그냥 함께 등산이나 하죠. 아님 시청 앞에 서성이면서 미술관에나 가든지요. 예전 이미지로 돌리셨네요. 이것도 좋아요. 미네르바님 닮아서. ^^

icaru 2005-08-23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도사~ 무도사~! 에헤라디여~
미네르바 님의 도사송도 만들고 싶은데.. 님이 도사가 되면 좀 곤란하겠죠~ 왠지 그런~

미네르바 2005-08-24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저도 도사 되고 싶으니까, 제 도사송도 만들어 주시와요^^ 기다리겠습니다.

잉크냄새 2005-08-25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울어야 됩니까? 웃어야 됩니까?
또 다시 보기좋게 점이 맞질 않았네요. 저 계속 다녀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