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왠일이란 말입니까?
지금 알라딘에 왔다가 순간 기절초풍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거이 꿈의 숫자 아닙니까?
알라딘 인기서재에서나 보던 세자리수 방문자!

제 서재는 말입니다.
방문자가 한자리인 날도 많거덩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 숫자니 제가 놀라지 않을수 있습니까?

더구나 오늘은 좀 구리구리한 날인지라 특별한 페이퍼도 리뷰도 없었건만...말이죠.
버그가 틀림없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버그래도 좋습니다.
오류래도 좋습니다.
기분은 순간 해피해피해졌습니다.
아..정말 단순한 사람입니다. ^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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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의시종 2004-06-23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습니다......^^ 하지만 밀키웨이님 처럼 부지런하게 서재를 운영하시는분이라면 누가봐도 이상한 결과는 아니겠죠. 저는 언제쯤......

밀키웨이 2004-06-23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이라....고 하시니 무쟈게 민망해집니다.
이거이 아무래도 버그지...그러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내일 되면 다시 한자리수로 내려갈 거이니...ㅠㅠ
그전에 미리 ....^^;;

반딧불,, 2004-06-24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리옵니다..
아...꿈의 숫자이군요.

당연한 결과 이지만,,흑..
전 배가 아플라 하옵니다..^^;;

밀키웨이 2004-06-24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다 봤소!
나를 시기하는 그대의 발언을!

ㅋㅋㅋ

배가 아프오?
이리 오시오
약손으로 문질러 드리리다 ^^

낼 되면 다시 곤두박질일텐데 무에 배아프시오~~?

반딧불,, 2004-06-24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셨습니까..
흥..약손은 무슨..

더 아프게 할라 그러지요??
내 다 압니다^^
그나저나...알딸딸하니 좋네요.
전 오늘 기분이 엿같아서리..
통닭에 맥주 두 캔이나 마셨슴다.
아...
제기랄!!
(이해하소서...)

밀키웨이 2004-06-24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는 지금 깡맥주 마시고 있습니다.
아니다...쥐포 뜯었소이다...흐흐흐....
안 마시던 술..자꾸 마실 건덕지가 생기는구만요.

근데 진짜로 기분이 안 좋았던 이유는 또 뭔지 아세요?
아....저번에 아~~~무 이유없이
정말로 아~~~~~무 이유없이 탄핵에 찬성하고 차떼기당 지지한 사람인데 이번에도
앞뒤 안가리고 그냥 대통령 욕하는데 그게 참 듣고 있자니 왜 제가 그리 처량해지더이까?

전 정말로 노무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 지금 앉아있는 자리가 참...힘들겠구나...싶으니 막 눈물이 나더이다.
빙신....
밀키 빙신....

반딧불,, 2004-06-24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참...
슬프지요...
능력없음이...힘없음이...이리 슬플 줄 몰랐습니다.
뭐하고 살았을까요??

loveryb 2004-06-26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떡해 보면 밀키님은 세상사는게 참 이쁩니다..
마음 씀씀이 하며
참으로 현명한 여인네라고 여겨집니다..

밀키웨이 2004-06-26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요, 러브님
러브님이 이쁘게 봐주시니까 그런 거야요.
진짜로 아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