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슨 말이냐구요? 흐흐흐~~ 지금부터 고슴도치엄마의 자랑이 늘어지겠습니다.
우리 작은 차력사 수아녀석. 졸리다고 제 가슴팍을 파고 들잖겠어요? 너무 이뻐서 "수아야~~" 불렀더니 갑자기 저런 말을 해서리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근데 왠 비장의 카드?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겠지만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TV 만화 "유희왕"이라는 게 대유행이거든요. 더불어 캐릭터 상품도 무쟈게 잘 팔리고 있는 중입니다. 바로 요 그림에서 들고 있는 카드를 가지고 노는 것이고 바로 조 자세가 "이게 바로 내 비장의 카드다!" 라고 외치는 바로 그것입니다.
카드게임을 하는 그런 내용인데 늘 그런 거 있잖습니까? 지고 있다가 막판에 등장하는 "비장의 카드"
뭔 정신에였는지 절대 모르겠지만 37개월짜리 녀석이 엄마에게 이런 멘트를 날릴 줄도 알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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