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엘료의 책을 전부다 알라딘에서 구매를 해서인가? 추천하는 책으로 요것이 올라와있다.

   11분 

아직 그동안 구매한 책도 다 못읽었건만...ㅠㅠ  또 이리 추천받으니 사고 싶어진당...

사고잽이 밀키...아무래도 병인가 보다. 한 작가가 마음에 들면 몽창 다 구입을 해야 속이 쎤~~해진다. 그렇게 다 모아놓고 뭘 하려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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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5-15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관함에 담아 놓았습니다. 코엘료 좋아하세요? 저는 얼마 전에 읽은 <연금술사>가 그냥...멀겠는데... 한 권만 읽고 단정하기에는 너무 이를 것 같아서, (그리고 이 책은 야할 것 같아서 *^0^*)저도 보관함에 담아 두었습니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는 어떤가요?

밀키웨이 2004-05-15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이 책이 야할까요?
음...그럼 더 땅기는걸요?
저도 베로니카는 아직 못 읽었어요. 순서가 어찌 거꾸로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악마와 미스 프랭>을 젤 처음에 소개로 읽고 그 다음에 <피에트라 강가...> 지금 <연금술사>를 붙잡고 있는데 이달에 어찌나 마음이 둥둥 떠다니는지 영 책의 진도가 안나가네요.
그러고 보니 베로니카만 들여다 보지 못한 셈이네요 ^^


starrysky 2004-05-15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로니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저도 코엘료의 <연금술사>는 영 별로였거든요. 그런 류의 교훈적인 얘기들, 좀 식상하잖아요? 근데도 왜 그렇게 달이 가고 해가 가도 인기순위 상위권인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죄다 그 책만 읽는 건지 원..
그에 비해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는 그 제목만큼이나 신선하고 멋집니다! 야한.. 건 약간 있긴 한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요. (서평만 봐서는 <11분>이 훨씬 야할 듯하던데요. ^^) <악마와 미스 프랭>까지 3권 읽은 코엘료 중에 가장 좋았어요.
진/우맘님, 밀키웨이님, 생각 있으시면 두 분 다 꼭 읽어보세요. ^^

밀키웨이 2004-05-16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스타리스카이님.
정말 제가 대어를 낚은 느낌이네요 히히히
이렇게 마이너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었거든요 ^^

음...베로니카. 꼭 읽어야겠슴다!

반딧불,, 2004-05-17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밀키님..제가 연금술사 읽느라 죽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읽던 느낌하고 어째 이리 힘든지..어흑..
요새는 밀키님 만나고 따지고 싶다는..흑흑..
베로니카 저도 읽고싶네요..알아봐야겠네요.

밀키웨이 2004-05-17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절대로 만나면 안되는 사람 리스트에 반디각시 올려놔야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