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버티고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199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오스터의 소설중 제일 좋아하는 책.(현재로서) 그의 여덟 번째 소설이다. 작가 특유의 신비주의와 사실주의가 결합된 이 작품은 일종의 성장기 소설적 스타일을 따르고 있는데 삶에 눈떠가는 꼬마 월트와, '하늘을 나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그의 삶에 힘이 된 예후디 사부간의 순수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리딩포인트 : 잘 읽어보라. 공중부양술의 비밀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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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팰리스
폴 오스터 / 열린책들 / 199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문팰리스>은 삶의 현실과 비현실을 훌륭히 혼합했다. 폴 오스터는 주인공 포그가 맹인에게 사물을 보도록 시도하는 서술을 통하여 작가의 기법과 독자의 즐거움을 정의했다. 그것은 뛰어난 소설가들이 해야 할 일이며 진정한 독자들이 추구하는 것인 동시에 훌륭한 예술 작품의 작은 일부분이다." - 그랜드 래피즈 프레스
>>리딩포인트 :  물론 최근 개정판인 <달의 궁전>도 갖고 있지만 문팰리스란 제목이 주는 느낌과는 너무나 다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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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
폴 오스터 지음,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199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폴 오스터의 7번째 소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소설중 하나. 주인공 피터 아론은 FBI요원의 방문을 받고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 벤자민 삭스가 도로변에서 폭사했다고 확신하게 된다. 철학자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그대로 제목으로 삼아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거대한 힘을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 오스터 시리즈로 재발간된 책에는 <거대한 괴물>이라는 네이밍을 쓰고 있는데 왠지 읽다보면 책의 느낌을 살리지 못한다는걸 알 수 있을거다.
>> 리딩포인트 : 오스터를 처음 읽는다면 제일 적합한 책. 왜냐고 묻는다면...음...오스터다우면서도 흥미진진하고 또 지나치게 흥미진진하지는 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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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5-03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대한 괴물로 개정판이 나와서 전 그걸로 읽었답니다.
 
뉴욕 삼부작
폴 오스터 지음, 한기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1996년 5월
평점 :
절판


오스터의 그 유명한 뉴욕삼부작! 세 편의 이야기가 연쇄고리를 이루는데, <유리의 도시>에는 작가인 퀸과 퀸이 쫒는 사람이 등장하고 <유령들>에는 사립탐정 블루와 블루가 감시하는 블랙이 나온다. <잠겨 있는 방>에는 실종된 작가 팬쇼와 그를 추적하는 친구가 등장한다.
>>리딩포인트 :  이 작품은 오스터 다른 작품들의 많은 모티브가 되었다. 읽다보면 그래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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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스와즈 사강 / 여백(여백미디어) / 1994년 10월
평점 :
품절


여성용 도서. 아름다운 청년과 기억속에 삶도 외모도 구리구리했던 사강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그다지 경쾌하진 않았지만 마치 하이틴로맨스 같은 설정과 섬세한 시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 굿바이 어게인이란 제목으로 잉그릿드 버그만이 주인공을 맡았는데 EBS에서 아직도 가끔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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