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어던
폴 오스터 지음,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199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폴 오스터의 7번째 소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소설중 하나. 주인공 피터 아론은 FBI요원의 방문을 받고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 벤자민 삭스가 도로변에서 폭사했다고 확신하게 된다. 철학자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그대로 제목으로 삼아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거대한 힘을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 오스터 시리즈로 재발간된 책에는 <거대한 괴물>이라는 네이밍을 쓰고 있는데 왠지 읽다보면 책의 느낌을 살리지 못한다는걸 알 수 있을거다.
>> 리딩포인트 : 오스터를 처음 읽는다면 제일 적합한 책. 왜냐고 묻는다면...음...오스터다우면서도 흥미진진하고 또 지나치게 흥미진진하지는 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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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5-03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대한 괴물로 개정판이 나와서 전 그걸로 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