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매년 GHT 동반인을 모집하시는 것 같던데, 계속 하신다면 언젠가는 나도 한번 신청해보고 싶다. 물론 컬처로드로. 트레킹이 계속 되고 있던데 때에 맞춰 개정판이 나왔으면 좋겠다. 지금도 훌륭한 만듦새지만, 히말라야를 아는 편집자를 만난다면 달리 만들어질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뭔가 덜 쓰신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자꾸만...
책에 내가 나오니까 기분좋다! 두번째 읽는데도 처음 읽는 것 같다. 끊어진 필름 어딘가에 묻혀 버려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