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점에 가까운 3.5점쯤이 책의 마지막 작가의 말 부분이 이 책을 총정리 하는 느낌이다.재미있는데, 한 번 손 놓으면 거기서 멈춰도 뒤가 막 궁금하지 않은 책이다.하지만 건축을 다양한 시선에서 얘기해줬다는 점에서 이 책은 재미있고 독특했다. 작가가 건축은 때로는 과학이고 예술이며 경제이고 경영, 정치 사회학이라고 했는데, 그 시선에서 얘기해주고 있다.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되새기는 마음은 좀 ‘천천히 발전하고, 불편하더라도 자연적으로 만들어지게 살아도 괜찮아‘ 다.그것이 건축이든 내 삶이든.인문학은 인간이 그리는 무늬라고 했다. 하루 하루가 무늬고 인문학이 된다는 뜻이다. 자연도 사람도 그러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