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55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김연경 옮김 / 민음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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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p.95
`지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그것은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고통`이라고 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옥=더 이상 사랑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고통
그러므로 사랑하라.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가 생각나게 하는 부분.


*이제 본격적으로 사건 중심으로 흘러간다. 카라마조프가의 아버지가 살해되었고, 제 1 용의자로 첫째 아들이 지목이되어 수사했고, 심문했으며, 체포되었다.

증인들의 증언 부분에서 자세히 기록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부분을 읽으면서, 그래 앞에 이야기가 정말 장황하긴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책 3권의 분량이 나왔지만 말이다.

그리고 첫 째 아들인 드미트리의 성격은 아버지를 닮은 듯 하다. 두서없이 말하는 버릇이며, 감정의 기복이 큰 설명들이며.

3권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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