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서 이 책에 대해서 배웠다며 구매해달라고 한 책.제목만으로는 고전이었나 싶었는데, 권정생 선생님의 책이었다. 내용은 우리가 아는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노래를 글로 만날 수 있다는 것.아~~ 정말 꼬부랑 할머니 이야기였구나. 고전일거라는 착각을 깨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