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ㅡ2부의 2/3까지 종교이야기가 반이다.그래서 이야기의 반을 무슨 말이지 하면서 넘기기도 했다.읽고나니 철학서 1권 읽은 느낌이다.1권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제 소설을 읽는 느낌, 즉 새로운 사건의 암시로 끝난다. 2권부터 흥미진진해질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