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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 한 남자의 인생을 바꾼 7가지 선물 이야기 ㅣ 폰더씨 시리즈 1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ㅡp.139
아빠는 불평이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하나의 행동이래요. 사람은 라디오를 들을 수도 있고, 끌 수도 있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불평을 선택할 수도 있고, 불평하지 않기를 선택할 수도 있어요. 저는 불평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어요.
한 가장이 삶의 벼랑 끝에서 죽음을 선택한 후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7명을 만나면서 얻는 삶의 지침서들.
트루먼, 솔로몬, 체임벌린, 콜롬버스, 안네 프랑크, 링컨, 가브리엘을 만나면서 그들의 편지 속에 있는 성공을 위한 결단들을 듣는다.
그 중 안네와의 대화 내용.
나는 솔로몬이 말한 지혜를 찾는 삶을 살아라와 안네의 행복은 선택하는 것이라는 부분이 제일 와 닿는다.
누구나가 아는 말이지만 결국 실천하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나의 몫.
책을 읽고 조금씩 생활에서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는 분을 보고, 요근래에 책에 답이 있다는데 과연 답이 있는 것인가? 하고 의구심을 갖는 내 모습을 다시 들여다본다.
자기계발서는 나의 나태함에 일침을 가하기는 하지만, 폰더씨 책은 책의 구성면에서 너무 허구적이지는 않나?라는 생각과 너무 교훈적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뻔한 이야기 같음에 조금은 실망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하나 건졌다면, 안네의 일기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 초등학교?중학교? 어느때쯤 읽었는데 어른이 되서 읽는다는 것은 처음 읽는 것과 같을테니깐. 조만간 #안네의일기 읽어야 겠다.
ㅡp.139 아빠는 불평이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하나의 행동이래요. 사람은 라디오를 들을 수도 있고, 끌 수도 있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불평을 선택할 수도 있고, 불평하지 않기를 선택할 수도 있어요. 저는 불평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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