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튀어!1,2권이라서 내용 함축은 어려워 생략처음 1권은 주인공 가족이 남쪽섬으로 이사하게 되는 배경적인 내용이 있는데, 주인공가족의 아들 지로의 학교생활이야기가 많아서 주제는 있지만 지로시선의 성장소설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년이면 학부형이 되기에 가볍게만 읽어지지 않는부분.ㅡ 이 세상에는 끝까지 저항해야 비로소 서서히 변화하는 것들이 있어. 노예제도나 공민권운동 같은 게 그렇지. 평등은 어느 선량한 권력자가 어느 날 아침에 거저 내준 것이 아니야. 민중이 한 발 한 발 나아가며 어렵사리 쟁취해낸 것이지. 누군가가 나서서 싸우지 않는 한, 사회는 변하지 않아.라고 얘기하는 아버지.혼자 그저 정부없이 아무런 제제없이 자유롭게 살기를 희망하며 반국민적 태도를 보이지만, 아들에게는 자신처럼 살 필요는 없다고.그러나 자신만의 정의를 가지고 그게 아니라면 아니라고 소신껏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시는이룰 수 없지만 누구나 그렇게 살기를 희망하는 내면을 보여주고 있어서 간접경험이 되는것이다.일본판 무소유 소설.요 작가 걔안네~~추천도장 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