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이라는 작가에 대해 관심 갖게 만든 책간호사라는 직업을 이용해 정신병원을 3년동안 관찰하며 쓴 책.그 기간을 온전히 소설을 위한 조사라고 생각하니 멋지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은 버릴 수 없다.소설을 쓰기 위해 사전조사를 이렇게나 열심히 하다니.그런 작가라면 얼마나 글이 중립적이면서도 단단할까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