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여름 손님 (양장)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 지음, 정지현 옮김 / 잔(도서출판)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ㆍ300쪽
당신은 내가 죽을 때 작별 인사를 하고 싶은 유일한 사람이에요. 그래야만 내 삶이 이치에 맞을 것 같아요.


초반에는 사춘기때 풋사랑같은 감정이라 생각했는데, 10년 20년이 지나도 잊지 않고 간직하는 사람이라면 단 한번 뿐인 사랑이었으리라.

첫사랑? 떠올리며 감정이입 해가며 읽기 딱 좋은 책.
얼마나 몽글몽글 해하며 읽었던지..
한동안 이 책의 잔상으로 하루하루를 보낼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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