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만의 소설인가...
더구나 청소년용이나 아동용이 아닌 성인소설에다 한동안 유행했던 소설(남들 다 읽고 지나간 뒤 때늦게 뒷북치는 나.)
너무나도 오랜만에 읽는 이런 류의 소설이라 감회,,,감동,,,찌르르한 감상이 밀려왔다.
대여점에 빌려와 한시간 반만에 다 읽어치웠다. 반만 읽으려고 했는데 졸리는 눈을 부비고 다 읽었다.
내용에 대해선 별루 할말이 없다.
요즘 일본사람들은 이렇게 책을 쓰는구나. 술술 잘도 읽히네. 요즘도 사랑의 감정을 이렇게 느끼는군.
이 아줌마 글은 진짜 잘 쓰는구나. 문장이 참 깔끔도 하여라.
아~~이 여자 정말 팔자 편하구나. 하긴 우리도 집살려고 발버둥 안 치고 애 안키우면 여유있게 살수 있지.
흑~~고작 이런 감상밖에 할 수 없어 정말 마음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