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도서관에서 공짜로 빌린 책이다.

내가 이런 책을 읽고 좋아하리라곤 생전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기업이든 사회든 가정이든 개인이든간에 진실 혹 진리는 어디서나 똑같다는 걸 깨닫게 된다.

다 아는 소리 아닌감 하면서 읽을 정도로 원칙원리에 가깝지만

실패한 기업에서 그러하듯 사람 살면서도 원칙을 자주 잊어버리고

원리를 지키면 괜히 늦게 가는듯하고 실패하는 듯하지만 오히려 조금씩 성공하는거다.

다만 나의 개인적인 반성은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한 투자를 등한시하고

축적의 단계를 이제야 시작하고

내 갈길이 무엇인지 방향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점이다.

한 사람의 직장인으로서

아이가 있다는 핑계로...여자라는 이유를 대면서

게으름 부리지 않았는가 많이 반성하고 있다.

항상 그러하듯 매일 깨닫고 실행하기가 어렵지만.....더이상 다른 핑계는 대진 않고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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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5-03-04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충분히 열심히 사시잖아요.
음..저야말로 이제사 시작하니 마음만 초조하답니다.

반딧불,, 2005-03-04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1213

아쉽네요. 1212 숫자 잡을 수 있었는데 싶은 것이^^


마리사랑 2005-03-04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실상을 아심 전혀 그런말 안 하실겁니다^^
제친구들은 절 보고 "유한마담"스탈이랍니다.
좀 여유있게 생활하긴 하지만....스스로 조여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