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참.
나의 자백 시리즈 2 ? ㅋㅋㅋ
그러니까 어제 남편이랑 새벽에 마트를 갔다.(근처에 24시간 하는 큰 매장이 계신 관계로... )
남편이 좋아하는 닭 매운탕을 해주겠노라..약속하면서. 어제 생각지도 않은 닭을 구입
무항생제 어쩌고 닭을 오천원대에 두팩을 사놓고 뿌듯 뿌듯했는데
감자를 않사온게지 - - ;
감자사야지~ 하고는 둘다 잊어버리고 오셨다.
그래서 오늘 감자를 사겠다고 혼자 나섰다.
남편은 날씨가 꾸릉거리니 이불 널어놓은걸 지키면서... 마당 한번 보고 모니터 한번 보시고(으응?)
여튼..그래서 혼자 나간 유부녀.
살짝 고민했다. 어제 다녀온 가까운 마트로 갈것이냐.
새로 오픈한 송파에 킴스클럽을 갈것이냐... 살짝 고민하다가.
지난 번에 남편이랑 가서 영 제대로 못살펴보고 와서... 궁금했던 유부녀.
오후 5시지만 남편 점심 늦게 먹었으니 배고프다 하지 않을거라는 확신과.
여러가지 이유를 붙여서 새로 오픈한 킴스클럽으로 출동~
아.. 요새 이 백화점. 선전하느라 난리더니만.
갔더니 주말이라 더욱 북새통.. 아직 자리 잡느라.. 그렇기도 하지만. 정말 많은 인파.
가든파이브라는 이름은 5가지 동으로 이루어진 뭐 그런걸껄?(잘 모름)
주차는 리빙관에 했는데 킴스클럽은 백화점 관...그런데 리빙관으로 올라오다보니.신발을 판다.
오호~ 사무실에서 신을 신발 하나 사야하는데... 구경갈까나~~
꽤 넓은 리빙관. 2,3,4 전층이 신발도소매 라는 컨셉. 실제로 문연곳은 몇군대 않되지만.
여튼... 2,3,4 층 샅샅이 훓었지만. 발 볼 넓은 키크고 덩치좋은 유부녀가 원하는 낮은 굽에 딱딱거리는 소음이 적은 슬리퍼 없음. 그리고 샌들이 영 마뜩치않아(하나 있긴하지만 왜... 여름 수 많은 옷에 맞춰 신을 샌들이 하나라는건 죄악 T,.T)
딱 한번 물어봤다.
"이거 사이즈 50 있나요." "그거 45까지밖에 않나와요. "
쿨한 아주머니 같으니...남들같으면 45도 괜찮다 신어보라 하셨을텐데. 자기 일행과 수다떨기 바쁘다 -- ;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백화점관으로 넘어간다. 킴스클럽 들어가는 입구에 빵집이 심하게 성업중
빵집 계산줄이 뱅뱅 돈다. 탄수화물 중독 유부녀... 눈으로 먹고픈 빵을 찝하고(다이어트는 안드로메다에 - - ;)
킴스클럽으로 들어간다. 그러니까 목적지는 한군대. 감자한봉지.
고기 구어주는 처자 있길래 심하게 주변을 서성거려보지만... 호주산 청정우의 시식기회는 그리 쉽게 주어지지 않는다.
패스.. 나는 시식에 쿨한 유부녀~ (아웅.. ㅋㅋ)
치즈돈까스.. 무척 맛나지만 4장에 만삼천원... 비싸다. -,.- 물론 밖에서 사먹으면 그거보다 더 비싸겠지만.
그래도 선뜻 손이 않나와... 달랑 4장이라자나.... 뒤돌아선다.
감자 한봉지를 잡고, 남편 아침에 먹으라고 죽 하나 사고, 우유하나, 내가 사랑하는 생크림 요거트,치솔 등을 사재끼고.
밖으로 나와 아까 눈으로 찍어놓은 빵을 골라서 빵집 계산대에 선다.
감자 사러 갔던 유부녀... 감자 외에 수많은 아이들과.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빵을 들고 므흣하게 귀가.
하려다가 자동차 고양이세수(자동세차)까지 완성. ㅋㅋㅋㅋ
오후 5시에 나갔던거 같은데 집에 들어오니 7시 반 이더라는.
부랴부랴 닭매운탕 끓여서 남편이랑 먹고. 포션커피의 매력에 빠진 유부녀 열씸히 커피 마시며 포스팅.

지금 마시고 있는건 오른쪽 달지않은 아이.
얼음넣고. 저거 하나 넣고 물 넣어마시면.
나처럼 커피 진하지 않게 물처럼 마시는 사람에게는 적절한 수준.
주말이.. 이렇게 끝나가는구나.... 아쉬워 하며.
이제 밀레니엄을 아껴가며 읽고 자야겠다.
아웅... 난 뭐야 대체 삼천포 어디까지야. - - ;;
시작은 감자로해서. 마무리는 커피냐? T,.T
뜬금없는 소리 하나더!
주말 내 본 일드. 신참자.
히가시노 게이고와 아베히로시. 지난 2분기 일드. 꽤 괜찮았다.
저렇게 사람마음을 읽어주는 형사라니... 우리나라에도 있겠지? 라고 생각 - - ;
덕분에 책은 별로 못읽고..... 2분기 히트작 이라는 마더 1편 다운 받아놓고. 잠시 보류중.
아베히로시를 중심으로 한 인물도를 남기며. 진짜. 이만 _ _;;;;; 삼천포 포스팅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