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미드가 거의 휴강상태에 접어든 지금. 미국은 시즌제로 제작하고 사전 제작이 대부분이라서.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들은 내가 그닥 않 내켜하는 시기. 그래서 거의 모든 매체에서 드라마 소식을 외면하고 있었는데 오늘 듣게된 일드 소식!
호타루의 빛 2~ 가 방영된다는 거다. 아아앗!! 기대만발. 점심시간에라도 보고 싶었으나... 밥은 먹어야지.. ㅋㅋ 집에 오자마자 모밀국수 삶아서 대충 저녁먹고(신랑은 야근 중) 일드를 찾아서 보기 시작했다. 아아...호타루의 빛. 귀여운 아야세 하루카가 주인공을 맡고 있다. 문제는 부장님이 진짜 꽃중년!!!! 진정 꽃 중년. 그런 남자의 멋진 말투라니... 아웅... 아웅..
시즌 2가 시작되었고 3년 만에 나타난 두사람은. 역시나 알콩 달콩. 아아아아아아아아아...달다...달아!!!
어른들이 왜 나이가 드시면 연애 드라마를 좋아하셨는지. 알것도 같아...흐흐흐흐...
진짜..달달한. 연애 이야기. 동영상은 시즌 1의 한장면.
그리고 또 하나는.. 내가 정말 사랑하는 일본 배우. 기무라의 최신작. 달의 연인. 기무라타쿠야. 무슨 설명이 필요하리! 그의 최근작. 달의연인. 가구회사 사장으로 나오며. 온동네 여자에게 인기를 팍팍끄는 역으로 나타나서리. 아아아아흑. 7편까지 몰아놓고 침흘리면서 봤더니. 남편의 다음날 네이트온 대화명이 " 기무라대꾸요" 였다. 여보..그렇다고 여보가 기무라보다 잘생기진 않았잖아. 키키키. 가구회사 사장 잘나가다가 뭐 일이생겨서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며. 계속 자기를 좋아하던 여자랑 잘된다는 단순한 스토리. 귀여운 가구들. 괜찮은 배우들. 특히 사랑스러운 우리 기무라! ㅋㅋ 애도 있고 와이프도 있는데 멋진걸 어쩌냐고.... 아웅.... 아래 동영상은 화려한 일족. 매끈하군하... 잘생겼군하~ 아웅!! 지훈이도 다녀간 내꿈에 다녀가면 않되겟뉘~ 로또 이만원어치는 질러볼수있을것도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