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는 반드시 구독하거나 발행할 필요는 없는 기능입니다.
RSS를 발행하게 되면,
해당 RSS주소를 수집 혹은 구독을 하는 곳으로 자동적으로 글의 일부나 전체가 보내집니다.
이 기능을 통해 맞춤형시작페이지나,
새로운 글 알리미용으로 쓰는 경향이 많습니다.
주로 맞춤형페이지에는 신문기사들의 RSS나 파워블로거들의 RSS가 쓰이고..
새로운 글 알리미용으로는,
알라딘서재브리핑과 같이 이웃블로거들의 새로운 글 알림용으로 쓰입니다.

제가 한RSS를 사용하는 관계로 한RSS를 설명하겠습니다.

1. 한RSS 계정이 없을 경우 계정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1) 한RSS홈페이지에 들어가세요. http://www.hanrss.com/
2) 화면 좌측 중단의 회원가입 메뉴를 선택하세요.
3) 주로 사용하시는 이메일주소와 로그인시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가입하기를 누르세요.

2. 계정 활성화를 하셔야 합니다.
1) 가입하신 이메일을 열어보시면 한RSS 이메일 확인 편지가 있을 것입니다.
2) 메일 내의 메시지에 따라 링크를 클릭하세요.

3. RSS 구독하기
1) 서재 혹은 블로그 하단에 위치한 RSS 버튼을 클릭하세요.
2) 원하는 RSS를 선택하세요.
http://blog.aladin.co.kr/me/rss
이런 식으로 rss혹은 xml등의 단어(?)가 붙은 주소가 보이시면 복사를 하세요.
알라딘의 경우 RSS구독하기에서 한RSS를 선택하고 구독하기를 누르면,
한RSS의 로그인페이지로 넘어갑니다.(이미 로그인되었을 시 바로 추가하기로 넘어감)
3) 추가할RSS정보를 확인하시고,
원했던 곳이 맞으면 하단에 있는 내RSS에 추가를 누르시면 됩니다.
(기타 설정에서 폴더별로 나누어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4. 한RSS 몇 가지 더!
- 한RSS홈페이지에서 한RSS알리미를 다운로드 받으면,
바탕화면에서도 금방 새글이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firefox브라우저를 사용하시는 분은,
브라우저상에 알리미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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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노아님이 주최하신 와인데이에 참여를 했습니다..
에..
전 좀 일찍 나왔죠..
동네친구중 마지막으로 민간인으로 복귀한 녀석을 축하하는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어서..
중간에 빠지게 되었는데..무척 아쉬웠습니다..

에..
우선..
연도가 바뀔 정도로 오랜만에 받게 되는 경험이었던..편지봉투를 선사해주신..
엘신님..
너무 기뻐서 당시에는 차마 표현할 말이 없었어요 *-_-*

에..
오랜만에 불어 본 풍선도 재미있었고...[불자마자 바람을 빼버리긴 했지만;;]
오랜만에 불어 본 비누방울도 재미있었고...
오랜만에 붙어 본 원카드도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와인에 대한 강의도 잘 들었구요~
암튼 정말 반가웠고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그리고..

제가 길을 못 찾을까봐 그 더운 날 마중을 나오시는 수고까지 하셨던..
존 쿠삭을 닮으신 아프님.. ~(-_-)~
사람 마음 편하게 만드는 그 선한 미소 잊지 못할 겁니다~
나중에 개봉역 근방에서 스쳐 지나가면 먼저 아는 척하도록 할게요 ㅎㅎㅎ
아. 그리고 그 샌드위치 맛있었어요 ;ㅅ;


제가 알라딘마을에 출몰한 지 얼마 안 된 터라 온오프 통틀어...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눠 보게 되었던.. 네꼬님!
'흉내만 내봤어요'라는 겸손함으로 카바가 안 될 정도로 맛있었던 초밥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서 오셨던데 잘 들어가셨나요?
일산이나..그 파주출판단지는..
제가 군 복무하면서 외박나올 때 자주 지나치거나 놀았던 곳이라 익숙하답니다;
군대 있을 때.. '전역하면 이 동네 다시는 오나 봐라' 이랬는데..
네꼬님께서 헤이리오프 추진하시면 그 다짐 무시하고 참여하겠습니다 *-_-*
오늘 정말 반가웠어요~~!


1주일만에 다시 만나뵙게 되는 단비님~
여전히 밝으신 모습 좋았어요~
안타깝게 제가 일찍 가봐야 했던 관계로 더 오랜 시간 뵙질 못해 안타까웠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뵙기로 해요~


그리고 오늘의 주최자(?) 마노아님~
이런 즐거운 모임을 주최하셔서 고맙습니다~
안타깝게 오래 뵙지 못하고 사라져버리는 만행을 저질렀지만 orz...
다음에는 오늘의 아쉬움까지 따따블로다가 더 즐거운 시간 보내기로 해요 :)


에..그 후의 이야기를 하지만...
오늘 정말 이렇게 반가운 모임을 중간에 빠져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친구들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과거 동네친구들(현재는 흩어진 아이들) 중 마지막으로 민간인으로 복귀한 녀석을 축하하는 자리였는데..
나머지는 세 달여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 녀석들이었는데..
그 중에 한 명은 거의 6년여만에 만났습니다...
애가 몸이 안 좋은 상태라 오래 있지 못하고 금방 가긴 했지만..
오랜만에 봐서 정말 반가웠답니다..

게다가..그렇게 애들이 모이고 집으로 가는 길에..
막차인 버스 안에서....우연히도..
또 다른 6년만에 처음 보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우연히 봐서 그런지 다른 느낌의 반가움이었죠...


암튼 오늘은 알라디너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오래전 친구들을 다시 만나서 반가웠던..

'반가운 날'이었습니다 :)

그나저나 이제 월요일이로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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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5-28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이상하다. 댓글을 단거 같았는데. -_-

마노아 2007-05-28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움의 연속인 날이었군요. 한 주를 행복하게 시작하게 될 테지요~ 반가웠어요. 다음 기회에 더 재밌게 놀아요^^

Heⓔ 2007-05-28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그쵸? 저도 아프님꺼에 댓글 달았는데 사라졌어요;;; 그래서 다시 남긴;;

마노아님// 에...이번주는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요..
내일 동원예비군훈련이라 2박3일간 떠나있어야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비로그인 2007-05-28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먼저 가셔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셔서 가시기 전까지 즐겁게 많이 웃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오늘의 행복한 기운을 힘 입어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네꼬 2007-05-28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복무 후의 다짐마저 다시 생각하신다 이거죠! ^^ 반가웠어요. 우리 또 놀아요. : )

sweetrain 2007-05-28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반가웠어요.^^

Heⓔ 2007-06-04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다음엔 먼저 안 갈게요 ~_~
네꼬님/ 우리 또 놀아요. :)
단비님/ 정말 반가웠어요 ^^
 

와인데이 -ㅁ-;;
음..
다른 건 다 무난할 듯한데..
일용할 양식이 문제 =ㅁ=;;

한솥의 도시락을 터느냐..김밥천국의 김밥을 터느냐...
패스트푸드의 햄버거를 터느냐..슈퍼의 과자부스러기를 터느냐 =ㅁ=;;;

흠..
다른 분들은 뭘 싸가시려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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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5-27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맞다...도시락 완전 깜박하고 있었다는...(털썩)

푸른신기루 2007-05-27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L-SHIN님이 어떤 도시락을 가져오실지 굉장히 궁금..ㅎㅎ
갑자기 막 가보고 싶어졌어요ㅋㅋ
망원경 빌려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볼까나..ㅋㅋ

마노아 2007-05-27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도착하기 전에 도시락은 다 털리겠죠? 흑흑... 전 뭘 먹어야 할까요...ㅜ.ㅜ

Heⓔ 2007-05-28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오늘 정말 반가웠어요 ㅎㅎ

푸른신기루님/ 다음에 꼭 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마노아님/ 오늘 준비해오신 먹을꺼리들 맛있게 먹엇어요 :)
 

http://news.media.daum.net/society/people/200705/25/yonhap/v16868427.html?_RIGHT_COMM=R2
위 주소는 원문기사주소.


수필 '인연'으로 잘 알려진 국내 최고령 문인 피천득 서울대 명예교수가 25일 오후 11시4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평소 폐렴을 앓아 오던 피 교수는 이달 10일께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면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보름 넘게 치료를 받아왔다.

지인들에 따르면 피 교수는 재작년까지만 해도 집 주변에서 산책을 할 정도로 건강했지만 작년 초 건강이 악화되면서 거의 집안에서만 지내왔다.

20여 년 전 "더 이상 산문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부인(90)과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생활해온 고인은 아침 일찍 일어나 책을 읽고 고전 음악을 듣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왔다.

병원의 한 관계자는 "워낙 고령이다 보니 감기, 폐렴 등의 증상으로 1-2개월에 한번씩은 아들이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아산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1910년 5월29일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국 상하이 공보국 중학을 거쳐 1937년 호강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일제 강점 하의 조국으로 돌아와 경성중앙산업학원 교사로 근무했다.

광복 직후인 1945년 경성제국대학 예과 교수를 거쳐 1946년부터 30여 년 간 서울대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후배 영문학자들을 키워내기도 했다.

그는 등단 초기 잡지 '동광'에 시 '소곡'(1932), 수필 '눈보라치는 밤의 추억'(1933) 등을 발표하며 시인이자 수필가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33-34년 발표한 '눈보라 치는 밤의 추억' '기다리는 편지' 등 생활에 얽힌 이야기를 바탕으로 풀어낸 서정성 넘치는 수필들은 독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피 교수가 일본 유학시절 연모의 정을 품었던 소녀 아사코와의 인연을 담담한 문체로 풀어 낸 '인연'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 입에 회자되는 한국의 대표적 명수필로 꼽힌다.

수필 형식으로 쓴 수필론 '수필'도 은유법을 적절히 구사해 수필의 본질과 특질을 잘 나타낸 그의 또 다른 대표작이다.

수필 외에도 시집으로 '생명'을 비롯해 소설 '은전 한 닢', 번역서 '내가 사랑하는 시' '소네트 시집', 평론 '노산시조집을 읽고' '춘원선생' 등을 남겼다.

인촌상(1995), 은관문화훈장(1999), 자랑스러운서울대인상(1999)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세영(치과기공소 운영) 수영(서울 아산병원 소아과 의사), 딸 서영(미국 보스턴대 물리학과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은 29일 오전 7시. 장지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 ☎02-30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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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천득님께서 떠나셨군요..
불과 몇십분 전에 일어난 일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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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5-26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연이란 수필로 인연을 맺은 작가신데...돌아가셨군요...
명복을 빕니다..

Heⓔ 2007-05-26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얼마전 권정생선생님의 소식에 이어 또 한 분의 작가께서 돌아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마노아 2007-05-26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문인들이 떠나고 계시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eⓔ 2007-05-28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때 난 애로무비가 진짜라고 생각했고,

열심히 보고 실제로 써먹어 보기도 했다.
그렇게 학창시절의 내게 애로무비는 일종의 환타지랄까, 로망과도 같은 것이었따.

 

헌데 언젠가부터 난 애로무비가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과연 애로무비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제가 진짜라고 믿었던 애로무비에 대해선..

다음 페이퍼에 공개하겠습니다 :)

투표기간 : 2007-05-25~2007-05-26 (현재 투표인원 : 4명)

1.
0% (0명)

2.
100%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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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5-25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로무비가 뭡니까? 어둠의 세계의 동영상을 말씀하시는건지?

Mephistopheles 2007-05-25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로무비는 100% 가짜입니다 히님..
미국의 등급으로 따질 때 트리플 X의 경우는 진짜이긴 하지만 (이름하여 포르노라고
하죠)국내 비디오 샵에 꽂혀있는 한국산 애로무비의 경우 절대 진짜가 아닙니다. 배드씬을 찍을 때는 중요한 부위를 테잎이나 스타킹으로 철저히 가리고 촬영에 임한답니다. 이런 과정을 "공사"라고 합니다. 행여라도 공사부위기 허술하거나 느슨하다면 아예 촬영조차 시작 못한다고 합니다. - 잘다니는 직장 때려치고 애로영화 조명일 했던 지인이 해준 말-

Heⓔ 2007-05-26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에 다음 페이퍼에 공개하겠습니다 후후..

메차장님// 에...그 애로무비가 아닐 겁니다 후훗~

마노아 2007-05-26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로가 아니라 '애로'인가요? 뭔가 반전이 있는 겁니까???

Heⓔ 2007-05-26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반전이라고할것까진 아닙니다 -ㅁ-;;

비로그인 2007-05-26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차장님이 너무 잘알고 계셔서 왠지 수상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