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에 카메라가 있긴 하지만.. 실제로 찍어보진 않았었는데..
그냥 수동필카 찍기 전에...연습 삼아서 폰카로 찍어본 사진들..


그냥 발에 차이는 돌들이 보여서.


그냥 도심 속에서 솟아 오르는 분수가 예뻐 보여서.


그냥 나무도 있고 하늘도 있고 구름도 있고 해도 한꺼번에 보여서.


그냥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서.
당연한 거지만 저 해를 가리고 있는게 나무 두 그루가 아니라 나무 위로 불쑥 솟은 나무가지.
폰카로 찍어서 그런지..
빛을 못받아서 실제로는 짙은 녹색의 나무가 검게 나오고..
찍히는 초점이 좁아서 일반적인 가로수만한 크기의 나무는 밑에 짤리고
그 위로 달랑 솟은 나무가지만 보임.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희한한 사진.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7-06-12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군요. 두 번째 분수 사진은. 마치 얼음 보석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정말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또 올려주실거죠? (웃음)

Heⓔ 2007-06-13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오늘 센터 가서 카메라 점검 받고 나면 열심히 찍어대야죠 ;ㅅ; 카메라는 첨 다뤄봐서 한동안 이상한 사진만 찍히겠지만..(털썩)

무스탕 2007-06-13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은 정말 이국적 분위기가 나네요..
멋져요~ ^^*

비로그인 2007-06-13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수가 꼭 얼음조각 같아요 폰카치고 멋있네 :)

Heⓔ 2007-06-13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그쵸? 그래서 맘에 들어요 ^^
체셔님 / 그쵸? 폰카 이 정도일 줄 알았다면 애용해줄 걸 그랬어요 ㅋㅋ

푸른신기루 2007-06-17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수도 하늘도 다 예뻐요!! 정말 둘 다 최고,최고!! 폰카 괜찮은데요??
왠지 저의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경계,경계..-_-^

Heⓔ 2007-06-19 22:19   좋아요 0 | URL
전 이제 필카에요 후후훗.
 

 

 

 

이번 앨범중에 몇 곡을 들어봤는데..

전체적인 멜로디는 추욱~ 처지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사운드는 맨슨답게 시끄럽다.

난 이런 시끄럽게 처지는 곡이 좋다.

이건 슬픈 노래도 아니고 스트레스 푸는 노래도 아니여~

어쨌든 맨슨횽아의 이번 앨범도 굿~! -_-)b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늘빵 2007-06-12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 이거 머야머야. 정말. 최근에 린킨파크 사고, 콘 사고, 트래비스 사고, 드림씨어터 그제 사고, 이번엔 또 맨슨까지. -_- 어휴. 살 녀석들이 왜캐 많아. 담달에 지를까.

Mephistopheles 2007-06-12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티크리스트 슈퍼스타 이후에...아주 미세하게 하양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됩니다...활동은 여전하지만요..^^

비로그인 2007-06-12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누군가 했더니. 바로 그 맨슨이군요. 저도 이 사람의 음악 참 좋아하는데.
이번 앨범의 이미지는 평소와 달리 얌전하군요. (웃음)

네꼬 2007-06-12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픈 것도 아니고 신 나는 것도 아니라... 궁금하네요. 그 컨셉은 뭐람.
아프님, 린킨파크 좋아요? 아니 그렇게 많이 사놓고 왜 리뷰를 안 쓰신담!

Heⓔ 2007-06-1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정말 은근히 살 게 너무 많아요 -ㅁ-
메피님/ 음..그래도 폭락만 아니라면 계속 신뢰를 보내려구요 ㅎㅎ
엘신님/ 이번 앨범의 스타일도 평소보다는 얌전하지요.
네꼬님/ 슬프기도 하면서 신나기도 하달까요? :) 린킨파크...좋아요...미치도록 좋은 수준은 아니지만요 -ㅁ-;;;
 


졸리뺨치는 섹시입술 메간폭스라는데...

마이클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에 출연한 배우..











댓글(9)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다락방 2007-06-12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눈빛도 섹시하네요. 그래도 졸리를 따를자 없다.
그나저나 저 이 영화 꼭 보러 갈거예요. 흣.

Heⓔ 2007-06-12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그래도 유부녀인 졸리보다는 괜히 더 친근감이. 그나저나 이 영화 보러 같이 가요. 훗.

비로그인 2007-06-12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졸리의 입술과 닮긴 했는데.
뭐랄까. 혹시 이 여인 입술 수술한거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입술에 비해 눈이 너무 작아...왠지 어색합니다. (긁적)

Heⓔ 2007-06-12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전 그런 거 못 느꼈는데 ㅎㅎ;
음..아 아가씨도 아기를 낳아보면 알지 않을까요..
졸리 애기 보니까 갓난아기인데 졸리입술과 똑같던데..그거 보고 무지 웃었습니다 ㅎㅎㅎ

비로그인 2007-06-12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핫. 그렇군요. 우성 유전의 힘입니다. ㅡ_ㅡb

Mephistopheles 2007-06-12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저 사진 편집한 신문사 직원 음큼한 구석이 있군요..

마늘빵 2007-06-12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좋은데.

푸른신기루 2007-06-12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거에요?? -_-;;
이상한데..;;;

Heⓔ 2007-06-12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맞아요 유전의 힘은 대단하죠 ㅎㅎ
메피님/ 그런 직원도 있어야지요 ㅋ
아프님/ 바람직한 반응입니다 ㅎㅎ
신기루님/ 좋아하진 않지만.. 싫어하지도 않아요; 저런 스타일을 찾아 다니진 않지만, 온다면 막지도 않을 듯 ㅋㅋ
 

(...선략)
어떠한 생명체라도...
약한 것이건, 강한 것이건,
큰 것이건, 중간 것이건,
제아무리 미미하고 보잘것없는 것일지라도.

눈에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멀리 있는 것이나, 가까이 있는 것이나,

이미 태어난 것이나,
앞으로 태어나려 하는 것이나,

살아 있는 모든 것들아,
부디 행복해져라
.

(후략...)


불교의 가장 오래된 경전인 '숫타니파타'의 첫번째장 '우라가바가' 중
'자비에 대하여'란 부분중 발췌..

엘신님의 페이퍼와 댓글을 보고 위 구절중 색칠한 부분이 떠올라서...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7-06-09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멋진 구절이군요. '살아 있는 모든 것들아, 부디 행복해져라'

Heⓔ 2007-06-10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 구절 정말 좋아요 :)

2007-06-11 1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네꼬 2007-06-11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모두 행복하기로 하자구요. : )

Heⓔ 2007-06-12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해져요 :)
 

신발을 샀다.
내 발 사이즈는 281내지 282.
고로 신발사이즈는 주로 285를 부른다.

중요한 건..
일반 시장통에서 파는 신발가게나..
인터넷쇼핑몰에서 파는 신발은..
최대 280까지밖에 없다.
물론 찾아보면 찾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아깝기에..
통상 브랜드 제품을 이용한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브랜드는 스프리스.
이유는?
저렴해서. -_-;;;;;;;;;;

암튼...신발을 사려고 보니..당연하게도 285가 없다.
[스프리스나 컨버스는 10단위로 나온다.]

작은 것보단 큰 게 나을 듯해서 290을 찾았다.
크다.
너무 많이 남는 것 같아서 280을 찾았다.
작다.
너무 발이 아픈 것 같아서 290을 찾았다.
이상하다.
길이가 너무 길어져서 태가 안 난다.
너무 이상한 것 같아서 280을 찾았다.
아프다.
몇 발자국 시험 삼아 걸어봤는데 너무 꽉 끼어서 발이 아프다.
290을 찾았다.
아프다.
신발이 커서 발목 있는 곳이 자꾸 신발과 닿아서 끄슬린다.
어차피 아프긴 마찬가지고..
그럼 태를 살리는 게 나을 듯해서 그냥 280을 사버렸다...





내게 맞는 신발을 찾기란 참 힘들다.
맞춤신발이 있으면 좋으련만..
구두가 아닌 신발을 맞춤제작하는 곳은..
찾기도 힘들 뿐더러 돈도 비싸겠지..

내게 맞는 신발을 찾기란 참 힘들다.
시간도 돈도 많이 투자해야 한다.
내게 맞는 사람을 찾을때도 마찬가지.
그래서일까.
내게 맞는 사람을 못 찾고 있는 건.

댓글(9)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7-06-09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라리 큰 것을 신고 끈을 꽉 조이고, 목이 긴 양말을 신는 것이 낫지 않을까...싶습니다.
작은 신발에서 발이 너무 많이 스트레스 받으면, 온 몸을 지탱하는 힘에 무리가 많이
가서 안 좋을텐데....걱정...쩝.
그나저나, 신발 살 때마다 불편하시겠습니다. 하지만 브렌드마다 치수가 약간씩 차이가
나서 나오니까, 다른 제품도 한번 찾아보시는게 어떨런지요. ^^
발은 무조건 편해야 합니다.

마늘빵 2007-06-09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가 자주 등장하는걸요? :)

비로그인 2007-06-09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풋 -

Heⓔ 2007-06-09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발이 정말 편해야해요;
아프님/아프님의 댓글을 원했습니다 :)
다시 엘신님/ 풋 이라...

비로그인 2007-06-09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찮아요. 아프님의 댓글에 그만 (진짜로) '풋'하고 웃었답니다.

비로그인 2007-06-09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발 무지 크다
난 240인데

그나저나 방명록 퀴즈는 정답 언제 공개해요? :)

Heⓔ 2007-06-09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저도 풋 하고 웃었답니다 ㅎㅎㅎ
체셔님/ 240이면...앙증맞은 사이즈 맞나요? :)

다락방 2007-06-10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게 맞는 신발도, 내게 맞는 사람도 찾기는 무지 힘들죠. 휴~

Heⓔ 2007-06-10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힘들어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