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한국인 인질 1명 살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이 탈레반죄수의 석방협상에 실패한 후
23명의 한국 인질 중 한 명을 살해했다.


로이터 통신 보도 원문보기

제가 영어문맹인지라 첫줄만 해석하고 끝까지 해석은 못 했는데...
가장 중요한 건 첫 줄에 나와 있는 듯하네요.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개인적으로 여성인질 18명을 풀어주겠다고 했을 때부터..
남자 5명은 이미 죽인 상태가 아닌가 의심했었습니다.
최초에 발표될 당시..
그들은 18명을 붙잡고 있다고 발표했고..
우리측은 23명이 납치되었다고 발표했던 기억이 나서 말이죠.
이미 5명은 죽인 상태고 살려 둔 18명은 풀어주겠다고 하는 거 아닌가..

더군다나 1차적으로 8명이 풀려났다는 기사를 접하고 얼마 안 되어 접한
인질 살해 소식이라 더더욱 의심이 커집니다..


남성인질을 죽였다는 거 같은데..
부디 제 의심이 잘못 된 것이길..
남은 사람만이라도 무사히 돌아오길 빌어봅니다.


우선 정확한 사실을 계속 소식이 들려야 하겠지만..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은

잊어야죠...이제는 보내야죠...

놔야 하겠죠..잡고있던 인연도...

남겨진 슬픈 추억은.. 내 마음속에 흔적으로 남길게요...

알았었죠...우리의 마지막을 예감했지만 멈출 수가 없어..

불안한 우리 사랑 나 밀어붙인 거죠...
그렇지만 괜찮아요...
나 지금도 후횐 없어요...


나에게 사랑은 상처만을 남겼지만..
사랑은 웃는 법 또한 알게 했고..
사랑은 살아갈 이유를 주었다가..
사랑은 절망이 뭔지도 알게 했죠..
사랑은 그렇게 왔다 간거죠 ..내 마음속에서...
love is..

또 오겠지요 나에게 다른 사랑이...
그때는 지금처럼 힘들지 않겠죠..
이미 사랑이 어떤 건지 나에게 알려주고 갔으니..다음 번엔 지금보다 쉽겠죠...
사랑은 상처만을 남겼지만..
사랑은 웃는 법 또한 알게 했고..
사랑은 살아갈 이유를 주었다가..
사랑은 절망 또한알게 했죠..
사랑은 내게 알려주었죠..이 모든 것들을..내게..
사랑은 함께 라는걸 보여주고..
이별후 외로움 또한 남겨줬고..
사랑은 다가서는 법을알려주고..
이별은 멀어지는 법도알게 했죠...
사랑은 내게 알려주었죠..
이 모든 것들을...

당연한 소리 2.

내가 말하지 않는 한 상대방은 내 말을 듣지 못한다.

비슷한 예.

내가 눈을 감는 한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내게 하는 말.

하고픈 말이 있다면 말을 해야 누군가 들을 것이고..
보고픈 것이 있다면 눈을 떠야 그것을 볼 수 있을 텐데 말이지.

넌 언제까지 그렇게 입 다물고 눈 감고 있을 거니..?

첫 정장

고생대 실루라이기 시절의 이야기.

정장을 사러 갔다가 캐안습인 처참한 몰골만을 확인하고 gg치고 나옴.
그 이후 정장과의 인연을 끊음.

아득한 그때의 기억을 머금고.. 어제 정장을 사러 갔음.

여전히 아스트랄한 몸매때문에..

킹왕짱 정장포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앞서 말했던 고생대 실루라이기 시절의 처참한 모냥은 아니었음..

이러저러그렇게 하다 보니 정장 한 벌 장만.

이제 친구결혼식때나 장례식때 옷 부담은 한 시름 덜었네...

어서 돈도 열심히 벌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킹왕짱정장간지의 아우라를 뿜어내야 할 텐데....흨흨...orz...

알고 싶은 것.

그 생각이 날 때면 힘든 걸까..

힘들 때면 그 생각이 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