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기록.

지금까지 내 블로그에 일방문자수가 최다였던 적은 작년말에 벌어졌던,

6천2백명가량.

그나마도 1G가에 달하는 계정 트래픽을 두시간여만에 초과해버려서 하루동안 닫혀 있었을 때 벌어진..

이후 트래픽무제한의 티스토리로 이주했는데...

계속 있었으면 오늘 같은 날은 없었을 듯;

 

한창 블로깅을 즐길 때는 많으면 5백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하기도 했지만,

최근엔 100명을 간신히 넘는 수준. 그나마도 네이버나 다음 검색을 통한 방문자들..

그런데 오늘은,

아직 하루의 몇시간이 남아 있는데 벌써 1만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계속 증가 추세.

로봇방문자수를 포함한 Today에는 벌써 4만을 돌파한 카운터가 찍히고 있다.

내 생각으로 실방문자수는 1만5천에 육박할 듯..

로봇카운터까지 포함한 Today이는 아마 5만에 육박할 듯하다..

 

확실히 핸드폰 가입시 신용조회사실을 몰랐던 사람들이 많았나보다.

미디어다음에 걸리고 급증하는 방문자수.

 

숫자놀음은 블로그 초반에 즐기다가 관심 끊은 지 오래 되었는데,

이렇게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 듯이 폭주하는 카운터를 보면 므흣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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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6-08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순간, [알라딘] 서재 이야기인줄 알고, "오옷, 검색로봇이 떴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웃음)
그 핸드폰 정보는 정말 유익한 것이었습니다. ^^
그나저나, '검색로봇'의 정체가 정말 궁금합니다. ㅡ.,ㅡ

마늘빵 2007-06-08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색로봇이 어떻게 생겼나 한번 보고 싶습니다 :)

Heⓔ 2007-06-08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그러고보면 알라딘에도 검색로봇이 많아진 듯해요..
그리고 유익하셨다니 감사합니다. ^^
음..검색로봇은... 검색사이트등에서 인터넷에 공개된 글을 검색할 때..
검색결과페이지에 해당 글의 일부가 노출되잖아요?
그런 부분들까지 모두 방문자카운터에 찍히는 걸로 압니다..
기술적으로 정확한 한 건 모르겠고, 일단 간단히 생각하자면 그렇게 이해하셔도 될 듯;

아프님/ 아마 거대할 겁니다; 특히 구글의 검색로봇이 숨겨진 장소는 어마어마하죠;;
 

제 블로그에 올린 글인데..

암튼 요지는 이겁니다.

S사를 제외한 이동통신사에선 핸드폰 가입시..

그러니까 현금완납현금할부카드완납카드할부에 상관없이..

신규가입명의변경번호이동에 상관없이..

자신의 명의가 사용될 때마다 신용정보를 조회한다는 것이요.

그 조회기록도 매회 남고,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기록은 3년간 삭제되지 않는다는 사실.

에. 제가 블로그에 올린 글은 그런 내용의 글입니다.. 아래가 그 주소..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55726

혹시 다음 아이디 있으신 분은 위 링크 들어가시면 보이는 우측에 있는 추천 버튼 눌러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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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6-08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야, 본인의 동의없이 한단 말입니까.
쯧 - 새 기종이 나올 때마다 옷 바꿔 입듯 자주 핸드폰 바꾸는 사람들은 피해가
크겠군요. 단순히 번호 그대로, 단말기 변경만 했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런데, 단순히 신용조회하는 것만으로도 신용등급이 내려간다는 것은 부조리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마노아 2007-06-08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다 못해 인터넷 통신사를 이용할 때도 신용조회 한답니다. 전 3개월간 하나TV무료 사용하고 해지했는데, 그거 쓸 때도 신용조회 하더군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Heⓔ 2007-06-08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네 동의없이 하고..그 사실을 알려주지도 않아요.
이통사에서 신용조회하는 것만으로 신용등급이 내려가진 않는다고 합니다만..
정말 자주 핸드폰 바꾸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듯합니다.
기록이 깨끗한 사람과 잔뜩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어떤 식으로의 차이는 있을 듯..
그리고 이통사의 신용조회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사금융권의 신용조회는 신용등급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걸로 압니다.
정말 문제가 있죠...

Heⓔ 2007-06-08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예상은 했습니다만 역시나군요.. 아마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모두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설명과 변명 사이

실미도의 유명한 한 장면.

설경구가 안성기의 머리 위로 총을 난사하기 전에 외치는 한 마디.

"비겁한 변명입니다!!!!!!!!!!!!!'

내가 안성기였다면 이렇게 묻고 싶다.

너는 비겁하지 않은 '변명'을 할 수 있나?

---------------------------------

나의 말에 변명이란 이름이 붙을 때,
그 말들은 이미 깨끗하지 않은 비겁한 변명이 된다.

중요한 건 그 이름을 붙여주는 것은,

그 말을 하는 내가 아닌, 그 말을 듣는 타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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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명과 변명 사이
    from 언제나 꿈꾸는 나날들 2007-06-10 20:35 
    발레 공연 퍼포먼스 중에 1막 끝날 때 3층에서 종이비행기를 뿌리는 게 있었다 무대로 떨어진 종이비행기를 줍기 위해 아이들이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무대로 올라가는 계단을 지...
 
 
푸른신기루 2007-06-08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방명록 때문에 쓰신 글??
근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_-a
그게 변명이 아니었다고 변명(!)하시는 건지 그냥 써보신 건지..;;
근데 왜 같은 글을 두 개나 올리셨을까..-_-;;

Heⓔ 2007-06-08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방명록 쓰시기 전에 썼다가...그냥 지웠는데, 체셔님이 없어졌다고 해서 다시 올린거에요 -ㅁ-;;

비로그인 2007-06-08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늦게 올려서 뭐라 댓글 달려고 했는지 까먹었음 -.-...

Heⓔ 2007-06-08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프레이야 2007-06-08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듣는쪽에선 변명이고 하는쪽에선 해명일까요. ^^
변명이란 말은 이미 비겁하다? 그런 것 같네요. 듣는쪽에선..

Heⓔ 2007-06-08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렇게 생각해요.
비겁하지 않은 '변명'은 없다고..
변명이란 말은 이미 비겁하다고 보아요 ^^
 

처음엔 그냥.
10만원 중반이면 되겠지 했다.

한 2만원 정도만 더 추가하면 더 좋은 게 있네?

10만원 후반까지 올렸다.

어? 한 3만원 정도만 더 추가하면 더 괜찮은 걸 살 수 있네?

20만원 초반까지 올렸다.

뭐야 3~4만원 정도밖에 차이 안 나잖아? 기왕 사는 거 더 좋은 거 사야지.

20만원 중후반까지 올라간다.

기왕 살 바에 한 10만원 더 보태서 뽕을 뽑는게 낫겠지.

30만원 후반까지 올라간다.

이 가격이면 그냥 보급형 DSLR로 넘어가는 게 낫지 않나?

40만원 후반까지 올라간다.

바디만 있으면 되나 렌즈가 있어야지. 하면서 알아보다가, 렌즈+바디면 더 좋은 바디를 살 가격이 된다.

가격이 더 올라간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 치워버렸다.


비단 카메라를 살 때에만 이러는 것이 아니다.

처음엔 정말 조금만 더 욕심을 부린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더 조금만..
조금만 더..
끝없이 부풀어진다.
나중에 돌아보면 처음과의 차이는 어마어마해진다.


이런 욕심을 내 꿈에 쏟아 왔다면 지금쯤 난 참 멋진 놈이 되었을 텐데.

뭐 아직 늦지 않았겠지.


작심삼일..
아니.
작심삼초만 버린다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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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6-04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심으로 돌아가서 카메라는 한달 뒤에 다시 생각하세요. 하하. 그럼 다시 10만원으로 내려갈겁니다. 저는 헤드폰 때문에 계속 갈등입니다. 얼마전 컴터 스피커 제이씨현 크레에이티브 거 5.1 쓰고 있었는데 이게 고장나서 브릿츠 2.1 채널 젤 좋은걸로 주문했거든요. 그래서 더 갈등중. 자꾸 돈 들어갈 데만 생겨서.

비로그인 2007-06-05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든 업그레이드에는 제한이 없잖아요 ^^
근데 중요한 건 최신형, 최고가의 기기들을 값을 지불한 만큼의 기능대로 100% 활용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는 사실 :)
히님은 어떤 스탈인지 모르지만 뽐뿌질은 항상 지혜롭게!

네꼬 2007-06-05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심삼초라뇨! 하하하.

비로그인 2007-06-05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런 욕심을 내 꿈에 쏟아 왔다면 지금쯤 난 참 멋진 놈이 되었을 텐데."

멋진 문구,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문구 가슴에 담아갑니다.

2007-06-07 2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Heⓔ 2007-06-07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다양한 기종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ㅠㅠㅠㅠㅠ
체셔님/ 저도 100%는 활용 못해요 ㅎㅎ 그래서 애당초 가격대성능비를 따지는데...
디카는 너무 다양해요 ㅠㅠㅠ
네꼬님/ 작심삼초는 버려야해요 ㅎㅎㅎ
엘신님/ 멋지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속삭이신 님/ 공개했습니다 :)
 

리쌍 - dead phone
 
 
빛을 가린 커튼을 힘차게 활짝 치고서 기지개를 피며 난 하루를 시작해...
멀어졌던 친구와 오늘밤을 약속하며 모처럼 클럽에 가서 미친듯이 놀까...
아껴왔던 사랑은 떠나갔지만 한편으론 잘된일이야..
나홀로 살아가는게 이렇게 편했었는데..
바보처럼 왜 헤맸는지.. 사랑에 목숨을 걸었었는지...
나홀로 살아가는게 이렇게 편했었는데...
사랑이 전부라 믿고 있었네..
너 없이 난 살수있어..

 
몇시까지 잤는지 누구와 어디 있는지 알려줄 곳 없어 난 때로는 낯설어
하지만 이젠 익숙해..
날 위한 삶은 지금부터...
날 위한 삶은 지금부터..
너 없이도 다시 살수 있어..
아껴왔던 사랑은 떠나갔지만 한편으론 잘된일이야

나홀로 살아가는게 이렇게 편했었는데..
바보처럼 왜 헤맸는지...
사랑에 목숨을 걸었었는지..
나 홀로 살아가는게 이렇게 편했었는데..
사랑이 전부라 믿고 있었네..
너 없이 난 살수있어...



그토록 죽고 못 살았으면서.. 그토록 원했으면서..
서로의 연이 끊길땐..
제발 좀 놔두라 하네...원하는건 자유라하네..
지긋지긋하다며 그만 좀 가두라하네..
나 아닌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의 손을 잡아도 기분은 하나도 나쁘지 않아..
아마도..
이별의 신호인가봐.. 또 갈수록 자주 생각나질 않아.. 눈을 감아도..

나홀로 살아가는게 이렇게 편했었는데
바보처럼 왜 헤맸는지
사랑에 목숨을 걸었었는지
나 홀로 살아가는게 이렇게 편했었는데
사랑이 전부라 믿고 있었네
너 없이 난 살수있어


이별에 얽메지마.. 겁내지마..
열내지마.. 연락이 없다고 또 성내지마..
말없는 전화기에 괜히 손대지마..
떠나버린 사람 때문에 힘빼지마..
내 맘대로 행복해질순 없겠지...
돌아간대도 기쁘지만은 않겠지...
그래서 연습해 너 없이 홀로 걷는걸..
편히 잠이 드는걸 밤새도록 즐겨보는걸..


이별에 얽메지마 겁내지마..
보내야 할 사람은 그냥 맘편히 보내..
말없는 전화기에 괜히 손대지마..
언젠가 새로운 사람이 다시 오네..
이별에 얽메지마 겁내지마.. 가슴 아파도 다시 못봐도.. .
말없는 전화기에 괜히 손대지마
이제는 괜찮아..
 
나홀로 살아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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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6-02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쌍 노래 참 좋아하는데 ^^
노래 잘 듣고 가요. 가사도 나름 의미심장하군요 :)

2007-06-04 2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Heⓔ 2007-06-07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가사가 정말 의미심장하지요? :)
두번 속삭이신님 / 말 안해도 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