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미라클 모닝
할 엘로드 지음, 김현수 옮김 / 한빛비즈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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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읽은 책은 할 엘로드의 📖<미라클 모닝>입니다. 새벽 기상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이쪽 분야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책이라서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함께 공유하고픈 내용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의 성공 등급은 언제나 우리의 자기계발 등급과 일치할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삶을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자기계발에 매일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면 성공을 손에 쥐긴 어렵다. - 할 엘로드 <미라클 모닝> 중에서

여기서 저자는 '성공 등급'과 '자기계발 등급'을 이야기합니다. 쉽게 말해 10등급 수준의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똑같이 10등급에 해당하는 자기계발이 되어있어야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계속 읽어봅시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원하는 등급의 성공을 얻기 위해 필요한 등급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할 엘로드 <미라클 모닝> 중에서

여기서 저자는 우리에게 팩폭을 날립니다. 저도 맞고 머리가 아주 띵~하더라고요.ㅎ 불과 몇 달 전의 제 모습이었거든요. 보통 많은 분이 성공을 생각할 때 이 자기계발 등급을 간과합니다. 자신을 볼 때는 정작 자기계발 등급을 올리지 않으면서 성공을 못 하는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원망하죠.

남을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한 누군가를 보면 그의 화려한 모습만 보며 부러워하거나 질투를 합니다. 그가 성공을 위해 열심히 자기계발 등급을 쌓아온 과정은 보려 하지 않죠. 그럼 영원히 자책하고 부러워만 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어떠한 성공을 원한다면 먼저 그 성공을 위해 내가 배우고 익혀야 할 것들을 파악하고 그 성공에 걸맞은 자기계발 등급까지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무작정 뭔가를 하고 있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정말 필요한 것들에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성공의 가능 여부는 먼저 그 성공에 걸맞은 자기계발 등급을 올리고 생각할 문제입니다.

이건 자수성가 청년 자청이 말한 📍레벨 이론과도 일맥상통한대요. 그것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다음에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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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벨루치 2020-11-16 16: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저자몸이 완전 망가졌는데 미라클모닝으로 회복된게 너무 감동적이더군요 ^^

세상틈에 2020-11-16 22:31   좋아요 1 | URL
맞아요... 솔직히 믿기지 않을 정도인데;;; 정말 대단한 분 같아요. 아무나 그렇게 하기는 어려울 듯.ㅎㅎ 잘지내시나요? 전 요즘 10년 동안 무시하던 자기계발서 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중이에요.^^

카알벨루치 2020-11-16 22:45   좋아요 1 | URL
모든 책은 첨에는 별로라고 생각해도 다시 되새기면 마음에 남는 문장들이 있어요 필사하면서 그런경우가 자주 있죠 마음에 남는 독서라면 쟝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롱런 하시길~

세상틈에 2020-11-16 22:47   좋아요 1 | URL
맞아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전 또 일찍(?) 잠자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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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엘로드 지음, 김현수 옮김 / 한빛비즈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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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평범하게 만드는 범인의 하나

여러분 🔎'룸미러 증후군'을 아시나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그저 그런 평범한 삶을 살게 하는 범인 중 하나입니다. 제가 오늘 읽은 📖<미라클 모닝>의 한 부분을 읽어봅시다.

🔖과거의 나를 지금의 나로 착각하고, 과거의 한계에 근거해 지금 내가 가진 가능성을 제한한다. 나는 이를 ‘룸미러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이 룸미러가 우리를 평범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다. 룸미러는 우리의 모든 선택을 필터링한다. - 할 엘로드 <미라클 모닝> 중에서

무언가를 해야 하거나 하고 싶을 때 항상 이 룸미러는 과거의 모습을 비춰줍니다. 동시에 "봐봐 너 이런 녀석이잖아. 맨날 뭘 한다고 하더니 결국 다 실패했어. 넌 제대로 하지 않는 그런 놈이야. 해봤자 시간 낭비라고."

이런 식으로 새로운 도전을 방해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결국 "맞아... 내가 이 나이에 무슨 도전이냐. 접어 그냥." 이런 식이 됩니다.

📌이제 도전을 안 하면 어떻게 될까?

도전에 나이 따위는 없습니다. 인간은 평생 공부하고 도전해야 하는 동물입니다. 게다가 시대마저 그런 식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꾸준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으면 도태 정도가 아니라 생존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빨리 새로운 지식을 스스로 익힐 수 있는 능력(📚독서, 📝글쓰기)과 도전을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장착해야 합니다. 룸미러 증후군따위 지금 당장 날아 차기로 박살을 내 버립시다.

🔖두려워할 필요 없다. 당신은 실패할 수 없으니까. 오직 배우고, 성장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이면 충분하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은 ‘과거에 내가 있었던 곳’의 결과지만, ‘앞으로 가게 되는 곳’은 바로 지금부터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선택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 할 엘로드 <미라클 모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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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엘로드 지음, 김현수 옮김 / 한빛비즈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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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에게 적어도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중략) 그 하나는 바로, 우리가 바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 7p(전자책 기준) 할 엘로드 <미라클 모닝> 중에서

📌야! 나두 미라클 모닝

인스타에서 책을 사랑하는 분들의 계정을 꾸준히 방문하다 보니 미라클 모닝 또는 새벽 기상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하게 생각하다가 결국 저도 용기를 내어 보기로 했습니다. 저도 다가오는 새로운 주부터 새벽 기상을 시도합니다.

평소 새벽 2시 취침이 기본 옵션인 제가 오전 5시 기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침 먹기 전까지 독서와 PDF 전자책 작성을 할 계획입니다. 확실히 집중이 잘 되겠죠?

📌왜 새벽에 책을 읽는가

자청님은 대니얼 J. 레비틴의 책 📖<정리하는 뇌>를 소개하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무엇을 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루 중 뇌의 컨디션이 가장 좋은 시간이 바로 기상 직후이기 때문입니다.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은 상태의 뇌로 📚독서나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는 것과 자는 동안 날아온 SNS 메시지를 확인하고 답을 보내는 데 사용하는 것. 둘 중 어떤 사람의 미래가 생산적일지는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제부터 새벽 시간에 최상의 뇌로 책을 읽고, 글을 쓸 생각입니다. 그로 인한 변화를 꾸준히 🗒기록과 💻영상으로 남길 테니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용기를 낼 수 있게 힘을 주신 인스타의 모든 미라클 모닝 실천가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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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진 & 영상 무작정 따라하기
김용만 지음 / 길벗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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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만으로 충분

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장비 병이 심했습니다. 유튜브 한답시고 수십만 원짜리 조명사고 마이크도 종류별로 사고 난리이었죠...ㅎ 결국엔 쓰는 것만 쓰게 되더라고요. 뭐든지 일단 해보고 필요한 것부터 여유 되면 장만하는 게 최선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SNS에 올리려고 DSLR 같은 고가의 카메라를 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물론 금전적으로 충분히 여유가 되시거나 준전문가급의 사진 촬영 능력을 갖추고 계신다면야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이미 지금의 스마트폰과 어플의 성능은 올라갈 만큼 올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작도 간단하고요. 게다가 휴대성이라는 엄청난 장점까지!!!

📌이 책만으로 충분

사실 사진과 영상은 중급에서 고급으로 가는 데는 분명 엄청난 센스와 노력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초·중급 수준이 되는 데는 어느 정도의 이론만 있으면 됩니다. 물론 그 이론을 바탕으로 꾸준히 찍어봐야겠지요.

🔖여러분이 사진을 못 찍어서도 아니고, 소질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그 이유는 빛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상황에 맞는 프레임, 구성과 포즈, 표정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김용만 📖<스마트폰 사진&영상 무작정 따라하기> 중에서

저는 작년에 가지고 있던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를 모두 처분했습니다. 물론 손목이 아픈 게 가장 큰 원인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안 그랬어도 팔았을 거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처럼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으시는 분 중 조금만 더 퀄리티를 높이고 싶다 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딱 필요한 정보만 제공하며 한 권에 사진과 영상 모두 다루고 있으니 효율적입니다. 게다가 이 책은 전자책을 팔고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전자책만으로 충분

최근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문화 예술 관련 책들은 전자책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이해가 되는 면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 책은 전자책으로 구매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우선 종이책과 가격 차가 상당합니다. 종이책 구매가가 18,000원이고, 전자책 구매가는 12,600원입니다.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스마트폰으로 필요할 때마다 읽으며 연습하면 딱입니다.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영상 찍으시는 분들께 도움 될 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비교적 최근(19년 10월)에 나온 책이라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물론 책에서 소개한 것들 중 그 기간에도 사라진(?) 어플들이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유용한 어플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요건 다음에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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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 세계 1위 미래학자의 코로나 위기 대응책
제이슨 솅커 지음, 박성현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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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경제의 역동성을 두고 경기 순환이라고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는 성장과 침체가 패턴을 이루며 반복하기 때문이다. - 19p 제이슨 솅커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중에서

📌불황은 언젠가는 돌아온다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경기는 순환한다. 나처럼 한 30년 넘게 살아온 사람은 딱히 공부하지 않아도 뉴스만 보면 알게 된다. 거의 10년 주기로 경제 불황이 찾아왔다는 것을.

IMF부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미국 발 금융위기, 그리고 올해 코로나까지. 사실상 정확한 시기도 원인도 알 수 없지만 핵심은 어찌 되었든 결국 불황이 주기적으로 닥친다는 것이다.

불황이 올 때마다 누구는 돈을 벌고 대다수는 돈을 잃는다. 아니, 그냥 돈을 잃는 정도가 아니라 목숨을 잃거나 회생 또는 파산하는 인구가 급증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왜 같은 불황을 겪지만 정반대의 결과를 얻을까?

📌왜 부자들은 불황에 돈은 더 벌까?

부자들은 대체로 오를 때 팔고 내리면 산다. 하지만 매번 망하는 사람들은 오를 때 더 오를 거라 생각해서 올라탔다가 한방에 다 잃는다. 이건 부자들이 점쟁이처럼 시기를 잘 맞춘다기 보다(그들도 잃을 땐 세게 잃더라;;) 불황은 반드시 온다는 것을 인정하고 미리 준비하기 때문 아닐까.

🔖경기 주기의 상승 부분은 하강 부분의 조건을 설정하고, 하강 부분은 상승 부분의 조건을 설정한다. 거의 자연법칙과 같다. 마치 진자의 흔들림처럼 수 세기 동안 계속되어 왔다. - 21p 제이슨 솅커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중에서

불황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알고 미리 준비하는 자. 수 세기 동안 이어진 경기 순환을 무시하며 '이번에는' 불황이 오지 않을 거라고 믿는 자. 그리고 경기 순환이고 뭐고 간에 그런 거 전혀 모르는 자. 이 세 부류가 마주하는 것은 같은 불황이지만, 각각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은 거의 자연법칙과 같다.

📌이 글을 쓰는 진짜 이유

이 책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은 경기 순환이 '왜' 반복되는지, 서민들은 '왜' 잘못된 선택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주는 책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불황을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를 다룰 뿐이다. 애초에 저자의 집필 의도가 그렇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 책을 읽다가 떠오른 질문과 생각을 까먹기 전에 기록하기 위해서다. 절대!!! 오늘 쓸 소재가 떨어져서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ㅎ (사실 쓰던 글이 막혀서 올릴 수 없었다)

책을 읽는 것은 정답을 찾는 과정이라기 보다 새로운 질문들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독서는 오히려 세상에 정답이 극~히 드물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그리고 독자의 무지함도 함께 일깨운다. 그러니 책을 많이 읽었다는 사람 중에 겸손을 모르는 사람, 많이 아는 티내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은 사짜(?)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여하튼 결론, 오늘 발견한 두 가지 질문에 관해 이 책 읽은 다음에 관련 책을 꼭 찾아서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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