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으로서의 경제가 아닌, 교양으로서의 경제와 경제적 사고를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비슷하게 쏟아져 나오는 경제 관련 도서들보다 내용이나 구성에 있어서 일반인 비전공자가 읽기에 훨씬 편안하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경제 용어들을 많이 알고 말하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경제 사회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경제적인 시야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