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전 시가
김대행 지음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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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시가에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서적들이 많지만,
시가는 학문으로 다루기 이전에 마음을 듣는 것이다.

그 사람에게서 어떤 감정이 흘러나오는 것인지,
그 정서를 들어주고 공감하는 것이다.

우리 눈에 보이는 자연이 노래의 소재가 되는 것이나,
사랑의 감정이 노래로 표현되는 것 역시,

우리네 조상들이나 우리들이나 크게 다를 바 없다.
생활하는 시대는 다르지만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한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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