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인도인의 형이상학적 세계관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개인의 본질인 아트만이, 유일신이자 우주의 근본인 브라만과 동일함을 깨달을 때에, 진정한 자유인 모크샤에 이르게 됨을 설명한다. 인도에서 명상이라는 개념은 본래, 불안한 인간이 평온함을 얻기 위해, 완전함과의 합일인 모크샤에 이르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된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