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인문학 서재
크리스토퍼 베하 지음, 이현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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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세 잔의 죄악을 일깨워주려 내 뒤를 쫓아다니는 사람은 벤저민 플랭클린뿐만이 아니었다. 어떨 때는 돌아보면 존 울먼이나 윌리엄 펜이 서 있었다.-51쪽

아우렐리우스는 플라톤을 읽었고 그러고 나서 아우렐리우스는 죽었다. 밀턴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었고 그러고 나서 밀턴은 죽었다. 그리고 나는 여기 침대에 앉아 밀려오는 졸음과 싸우며 밀턴을 읽는다. 다 그런 것이다.-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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