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하니 우리 동네, 혹은 우리 교회 중학교 2학년 친구들 얼굴이 떠오른다. 그녀석들은 책 읽을 시간이 있을까? 한창 사춘기때인 15살들이니 표정은 하나같이 죽상이고 걸음도 느릿느릿들 하다. 삶의 무게가 이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것마냥..그러기도 그럴 것이 비평준화인 지역에 살고 있으니 중학교 때 내신관리가 무척이나 버거운 일일 것이다. 한가하게 책 읽을 시간이 없을 것이다. 그 시간에 각종 수행평가에, 월말고사에, 학교 평가 신경쓰느라 말이다. 안쓰러운 녀석들. 그래도 가끔은 책 한 권 읽을 마음의 여유가 그녀석들에게도 있었음 좋겠다...희*이 / 유*이 / 소*이/
| 기억 속의 들꽃
윤흥길 지음, 허구 그림 / 다림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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