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잘할 수 있을까? 고은후한테 큰소리쳤는데."
엄마가 물컵을 탁! 내려놓으며 말했다.
"못해도 돼. 숨고 싶으면 숨어도 돼. 엄마가 기다릴게. 미소에게 용기가 생길 때까지." - P112

내 마음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라면 정말로 잠깐 사라지는 것도 좋겠어요. 다시돌아왔을 때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용기를 갖게 되도록.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새롭게 알게 되도록요. 미소처럼요.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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