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흐린 어느 날, 서울역사박물관 앞을 지나가다 문득 멈춰섰다. 저건...

분명 비천상인데...누군가 후~하고 이 세상 모든 빛을 불어넣은 듯하다.

옛사람의 솜씨와 현대의 컴퓨터기술이 만나서 또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 와!

원본의 모습도 찰칵!

여기는 편집해서 안올렸지만 손이 꽁꽁 어는줄도 모르고 찍은 여러 장의 사진들...
뭘 그리 애써서 남기고 싶은지...알다가도 모르겠네...
그래도 보기 좋다~
누군지 모르지만 비천상에 멋지게 색을 입힌 분~ 덕분에 즐거웠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