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많은 나무들을 봤지만 그 모습이 낯설다.

 

 




뒷모습도...

 

 

 



무슨 사연이 있길래...

 

 

 



바라보는 자리마다 다르게 다가온다.

 

 

 



너의 숨은 이야기를 상상해본다.

 

 

 



햇빛 가득한 가을 오후 

 

 

 



독특한 한 나무를 만나 주위를 맴돌았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6-11-05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경희궁에 추억이 있습니다. 미성년자 불가라 말씀을 못드려서 흑

한샘 2006-11-06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성년자 불가라고 하시니 더욱 궁금해집니다^^

치유 2006-11-07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는 각도에 따라 다 다르게 보이네요..참신기해요..햇살 좋은 날이었군요..

한샘 2006-11-08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주위를 맴돌다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사람도 그렇듯이요...^^햇살은 엑스트라였는데 나무를 돋보이게 해주었어요.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이 대목에서 철푸덕~~~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06-11-07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이 약 지어오면서 은행잎을 한손 가득 주워 왔어요..
오늘밤에는 노오란 은행잎을 책갈피에 꽂으며 저는 가을을 보내렵니다..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다는 것.."

한샘 2006-11-08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행잎을 주워 책갈피에 꽂는 엄마를 보고 자라는 셀리...멋진 어른이 될 거라고 믿어요^^
 



'가을 풍경 속으로' 란 주제로 궁궐 안 여러 곳에서  가을시를 전시하고 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06-11-07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너무 이뻐요..
오메 단풍 들것네..정겹습니다..

한샘 2006-11-08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시도 좋지만 옛날 시가 더 마음에 와닿는 경우가 많아요. 왜 그럴까~요?
 



그 때 그 감나무 있던 곳에 갔더니...

 

 



감잎은 변신중...

 

 



감도 주고, 천연염색재료도 주고, 단풍도 주고...

 

 



까닭 없이 치미는 울화 같은 것...이 대목이 왜 이리 가슴에서 울릴까?^^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06-11-07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잎이 어릴적에는 너무나 연하고 여린 그 빛이 너무이쁘더니만 어쩜 가을에도 저리 이쁜지요..^^&
저는 올해 따뜻한 지기님들과 인연을 맺어 더욱 행복했었지요..^^&

한샘 2006-11-08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6년 저야말로 배꽃님을 알게되어 기쁘고 행복해요. 덕분에 여러 지기님들도 알게 되구요. 고맙고 감사해요. 그리고 감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고궁의 가을 단풍은 조금씩 조금씩...

 

 



도시사람들에게 쉼을 주는 소중한 고궁나무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6-11-03 14: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한샘 2006-11-03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제 사진을 기다려주신다니 므흣~ 아직 단풍 절정기는 아니지만 단풍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기분좋아져요^^ 주말에 비가 오고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조심하셔요~

치유 2006-11-07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자빛 하늘은 어떤 빛일까...
...
호호~~~~~~~~~~~!!
님의 얼굴을 한번 올려주심 더욱 좋겠어요..
에구..이 욕심....

한샘 2006-11-08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