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8.1.일. 고산자연휴양림 가는 길의 계곡입니다.

주변으로 LPG가스통이며 쓰레기들이 잔뜩 있는데다가, 사람들이 저 물에서 세제를 이용해서 설겆이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관광지에 나와있는 경찰관들도 태연하게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역시 자연은 인간을 가장 싫어할 수 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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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8-04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상현이 세대를 위해서 어른들이 뭔가 지켜주어야 할 것은 지켜주고 마땅히 해 주어야 할 것은 해줘야 할 텐데..안타깝네요. 그래도 상현인 예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