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고 하면 유명한 관광지에 잔뜩 짐을 꾸려 몇박 몇일의 일정으로  다녀와서 지친 몸으로 다시 며칠 쉬는 것을 떠올린다.  그러나, 어디 그 고된 것을 여행이라고 할 수 있으랴. 참된 의미의 여행이라면 그 곳 사람들의 삶과 자연과 풍경을 엿보고 공감하는 일일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훌륭한 여행지일 것이다. 그리고 나에게는 여행의 출발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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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5-17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기를 좋아합니다. 내가 여행길에서 미처 만나 보지 못 하고, 생각지 못 했던 것들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읽어 보고 싶은 맘이 절로 이는 책입니다. 보관함으로 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