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6-10  

고맙습니다..오지까지 찾아주셔서..
제 서재는 반짝이는 네온의 유혹도 없는지라 반기거나 찾아오시는 분들이 극히 드문 서재입니다만, 오지나 다름없는 제 서재를 찾아주신것만도 고마운데, 글 까지 남겨주시니 뭐라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석환"선수....꼭 메달을 딸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가 최선을 다하고 부끄러움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그의 이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서재에 다녀가시며 구태어 흔적을 남기시지 않아도 다녀 가시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리니 언제나 부담없이 한 잔의 차를 나누듯 다녀가십시요...
 
 
메시지 2004-06-10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수께기님의 서재에서는 한국의 단아함이 느껴집니다.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참 [소년] 창간호를 가지셨다니, 부럽기도하네요. 책보러도 자주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