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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연애술 - 그를 내 남자로 만드는 긴자의 법칙 133 ㅣ 악마의 연애술 1
나비 지음, 신현정 옮김 / 새움 / 2009년 11월
평점 :
제목과 표지부터 무척 재밌다. 이 책을 왜 구입하게 되었는진 모르겠지만, 한참 덮어두고 펼치지 않던 걸 마저 읽었다. 이런 책은 도통 읽어도 읽어도 내가 그동안 해온 것들과 너무 다른 것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처음엔 거부감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말했듯 메뉴얼을 곧대로 써먹으면 안된다. 배울 점들은 책 전체 내용 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번엔 그냥 옆집 남얘기 듣듯이 흘려 읽었다. 자세한 스토리나 처방 없이 심플한 법칙들 133가지를 소개한 책이다. 비밀스런 법칙 133가지든 333가지든 차라리 확실히 다가오는 3가지가 있는 책이 낫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들었다.
`남자는 행동`이다. `사랑도 행동`이다. 그러나 말은 때로 마음이 없어도 할 수 있는 도구이다. 그러므로 그 사람이 실제 해준 것만을 판단 자료로 가려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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