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욕망을 말하다 - 내 몸이 원하는 소외된 욕망의 재발견
키머러 라모스 지음, 홍선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작가가 뭘 말하려고 하는지는 책 제목에서 유추하는 것보다 5-10% 정도 더 알게된 것 같긴 하다. 하지만 문장 자체가 해독 불가능한 것이 많고 글도 별로고 내용도... 딱 몇 줄이면 될 것인데 주장하기 힘든 부분을 주장하려니 말이 핵심도 없고 중언부언 된 느낌이다. ;( 안타깝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또 요구하지 못하면, 더군다나 그것을 지금의 관계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결국 자신 안에, 관계 안에 침묵의 꾸러미를 쟁여놓게 되는 것이다. 죽은 공간. 관계는 뒷걸음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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