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마녀 꼬맹이 마음 6
마리안느 바르실롱 그림, 막달레나 기라오 쥘리앙 글,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우선 마녀의 이름부터가 맛없잖느라니 참 웃긴다.

게다가 이 마녀가 만든 요리들을 보면 두꺼비 찐빵에 늑대혀 양배추 샐러드, 달팽이 식빵, 도마뱀 햄, 쥐

젤리.....     우웩, 아무리 정성껏 만든 요리라고 해도 난 먹기가 싫다. 이런 요리들을 누가 좋아할까?

그러니까 맛없잖느의 요리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다 유령이나 해골, 드라큘라, 밤의 요정같은 놈들이지.

그리고 집을 예쁘게 꾸미기 위해서 산 물건들이 박쥐거울,악어소파,거미탁자라니.... 역시 마녀라서 어쩔

수 없나봐.  하지만 맛없잖느가 괴물의 요리사로만 살지 않고 괴물의 성을 도망쳐 나온 것을 보면 참 용감

하다. 그리고 그 후론 집도 깨끗이 꾸미고 멋쟁이가 되는 둥.... 전과는 다른 멋진 생활을 하게 된 것은 참

본받을만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마녀가 나오는 그림책을 여러가지 읽어보았는데 대부분의 책에

나오는 마녀들은 다 빼빼 말랐다. 그런데 왜 맛없잖느는 마녀인데도 이렇게 뚱뚱한걸까? 요리사라서 먹는

걸 좋아해서 뚱뚱한걸까?  이 책의 내용들을 보면 좀 엉뚱하긴 하지만 참 재미있어서 다른 친구들도 많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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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토끼의 시끄러운 하루 - 행복한 그림책 읽기 1
리자 맥크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봉현선 옮김 / 계림닷컴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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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내 동생 책꽂이에 새로운 그림책이 생겨서 한번 읽어보았다.

이 책은 숲 속의 토끼들 풍경이었는데 정말 그림이 환상적이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책 속에서 금방이라도 토끼가 튀어 나올 것 같고 꽃에서 정말로 향기가 나는 듯하다.

어쩌면 이렇게 그림을 예쁘게 그릴 수 있을까?

내 생각에는 이 책은 솔직히 말해서 아주 내용이 재미있는 그림책은 아닌 것 같다.

그렇지만 글 보다는 그림이 넘넘 예쁜 그림책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그림이 아주 예쁜 그림책을 원한다면 이 책을 꼭 권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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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인기있는 아이 인기없는 아이
이성아 지음 / 글송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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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갖게 된 이유는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엄마가 사 주셨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것들이 들어있다. 종이접기비법도 있고 요리비법도 있고 이 책에서 제일 중

요한 인기있는 아이가 되기위한 비법이 이 책에 다 들어있다. 나는 인기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우리

반에서는 제일 많다.(그럼 아주 많은건가????) 나는 이 책을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한다.

내가 알라딘에 나의 서재를 꾸밀 생각을 하게 된 것도 이 책에 컴퓨터를 잘 활용하라는 글을 읽고서 나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고양이를 접어보았는데

참 귀여웠다. 학교에서 친구에게 고양이를 접어 주었더니 정말 좋아했고 다른 친구들도 다들 고양이가

예쁘다고 나한테 접어달라고 했다. 앞으로 이 출판사에서 나오는 다른 책들( 물만 먹어도 뚱뚱한 아이등)

도 좀 더 사서 읽어보고 싶다. 친구들에게 인기가 없어서 고민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정말 좋겠다

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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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29
존 셰스카 글, 레인 스미스 그림, 황의방 옮김 / 보림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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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주장 중 믿을 수 있는 것>

(1) 할머니 생일 케잌을 만들기 위해 설탕을 꾸러 돼지네 집으로 갔다.: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2)늑대가 감기에 걸려서 재채기를 했다.: 누구나 감기에 걸릴 수 있고 재채기는 누구나 다 하니까...

(3)재채기 때문에 집이 날아갔다.: 원작에서는 입김에도 집이 날아갔으니까 그냥 믿어주마.

(4)벽돌로 집을 지은 게 첫째돼지다.: 나이를 먹을 수록 영리해지는 거니까 맞는 것 같다.

<늑대의 주장 중 믿을 수 없는 것>

(1)재채기 때문에 집이 날아가서 늑대가 죽었다.: 늑대의 재채기가 돼지를 죽일 만큼 강할까?ㅠ.ㅠ

(2)죽어있는 돼지 2마리를 잡아먹었다.: 감기가 심한데 웬 식욕?

(3)돼지가 늑대가 오든 말든 무서워하지 않고 늑대에게 악담을 했다.: 돼지가 미치지 않았다면 과연  그럴 수 있었을까?

(4)신문기자가 모두 꾸며낸 이야기다.:아무리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기사를 쓰려고 한다고 해도 그렇게 말도 안되는 누명을 씌울 수 있을까?

늑대에 주장에 보면 억지가 좀 많긴 하지만 이 책이 정말 재미있는 책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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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참 이상해 - 하린이 동시집
전하린 글 그림 / 자음과모음(이룸)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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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인 전하린언니에 대한 이야기를 언젠가 신문에서 읽은 일이 있다.

그 때 신문에 소개된 몇 편의 시와 독후감을 보고 참 글을 잘 쓴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전하린언니가 쓴 동시집이 나왔다고 해서 드디어 구입해서 읽어 보았다.

나보다 훨씬 어려서부터 시를 썼는데 글씨도 참 잘 썼고 그림도 너무 잘 그려서 볼수록 놀라웠다.

IQ 157의 영재라서 그런가.....

나도 시를 잘 쓰고 싶지만 아직 잘 쓰지 못한다. 나랑 겨우 1살 밖에 차이나지 않는데 시를 너무 잘 쓰는

전하린언니가 참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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