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책을 늘어놓고 있고 아이들이 그 주위에
모여 있었다. 그래서 나도 가 보았다. 거기에 있는 아저씨가 말했다. 책 한권 사면 장난감 준다고...
강아지 인형은 말을 알아듣고 망원경은 비싼거 가져왔고 가요기계는 쥬얼리,장나라,비,세븐 그런 거
다 나온다고 해서 아이들의 귀가 더 솔깃해졌다. 그리고 책 한권에 6000원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나는 그런데에 속지 않는다. 그 아저씨는 책 팔러 나온게 분명했다.
이제부터는 아저씨가 정정당당하게 책을 팔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