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성이가 중학교를 졸업했다.
쪼끄맸던 녀석이 벌써 고등학생이 된다하니 자다가 생각해도 놀랄 일..
짜장면을 사 먹진 않고 칼국수로 점심 먹고
고등학교 교복도 사고 체육복도 사고..
가고 싶었던 1지망 고등학교엔 못 갔지만
최선이 안됐다고 실망 말고 차선에서 최고를 만들자,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