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하오차오를 보다..

 

 

 

정성 ; 엄마. 저 개는 차오차오하고 짖어?

 

무스탕 ; 그럼 진돗개는 진도진도하고 짖냐?

 

 

 

 

 

새해라고 달라지는게 있을라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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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2-01-01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우리집 개는 원래 다롱인데
흥국이란 이름을 더 얻었어요.
밥만 먹었다하면 기분 좋아서 으~~아!하거든요.
김흥국이 그러잖아요. 웃기죠?ㅋㅋㅋ

무스탕 2012-01-02 13:31   좋아요 0 | URL
하하하~~~ 다롱이가 밥 보면 흥분하는 성격인가봐요. 가끔 그런 개가 있더라구요 ^^ 저희 집에서 키우던 초롱이는 먹을거 알기를 우습게 알았었어요. 어디서 멍멍이가 노력하지 않고 코 앞에 떨어진 먹이를 우습게 보고.. --+
김흥국에게 알려줘 보세요. 여기 흥국멍멍이 있다고요 ^^

이진 2012-01-01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저도 그거 봤는데... 별로 재미없더라구요
그런데 정성이의 순수한 한 마디는 빵 ㅋㅋㅋ

무스탕 2012-01-02 13:31   좋아요 0 | URL
하오차오 중에선 차오가 넘어져서 마세 부르면 주인이 배를 막 쓰다듬으며 이뻐해 줄때가 제일 재미있어요.
그 프로는 거의 안봐서 개콘같은 재미를 못 느끼겠어요. 괜히 SBS에 미안하네..

순오기 2012-01-01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에는 정성이는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중딩이 된다고요~ 축하할 일이네요.^^

무스탕 2012-01-02 13:32   좋아요 0 | URL
교복입고 등교하는 중딩이 되는거지요. 축하를 해줄지 말지 참 고민이에요.
초딩보다 확연하게 공부의 양이 늘테니요.
그래도 잘 자라고 있는거 맞을테니 일단 축하를 먼저 해 줘야 겠지요? ^^

카스피 2012-01-01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어젠가 차오 차오를 처음 봤는데 정말 빵 터지더군요^^
무스탕님 2012년 흑룡의 해,좋은일만 계시길 바라며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그리고 신년 새해 용꿈 꾸시라고 용 한마리 선물로 보냅니다
\▲▲/
( ^^ )
<(..)>
<(▶◀)>
<( = )>
<( = )>

━┛┗━

무스탕 2012-01-02 13:34   좋아요 0 | URL
히~~ 카스피님께서 띄워주신 흑룡의 기운은 모두 제가 흡입하겠어요. ㅎㅎㅎ
아무래도 개콘이 대세라서 개그 투나잇이던가 그 프로는 잘 안봐지더라구요.
하오차오만 재미있는듯 싶어요. 딴 코너도 잘 보면 재미있을텐데 말이에요 :)

울보 2012-01-01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성이가 올해 중학생이 되는군요,
아마 정성이는 아주 멋진 중학생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식구 모두 건강하세요,,

무스탕 2012-01-02 13:35   좋아요 0 | URL
울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랑 류 아빠님이랑 모두 건강하시고요.
정성이가 벌써 중학생이에요. 이렇게 빨리 클줄 몰랐어요.
류도 얼마 안남았어요. 울보님도 벌써? 그럴 날이 코 앞이에요.
(혼자 늙어가기 싫어 앙탈하는 탕이 ^^;;)

BRINY 2012-01-01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나 정성군이로군요~
연말에 사물함 대청소를 시키면서, 안보는 책들을 몰래 공용쓰레기통에 넣은 학생들을 잡아서 '이 얌체같은 녀석들'하고 야단을 치는데, 옆에서 아주 진지하게 '선생님, 얌체가 뭐여요?'하고 끼어들었던 학생이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무스탕 2012-01-02 13:37   좋아요 0 | URL
전 6학년이나 된 애가 개 이름을 짖는 소리로 생각한게 참 어이 없었어요.
새도 아니고 말입니다;;;
안보는 책은 재활용으로 분류하면 될텐데 이녀석들 아직 분리배출이 익숙치 않구만요.
얌체라는 단어를 찾아서 얌체라는 말이 들어가게 100자, 200자, 300자 내외로 문장을 만들어 오라고 방학숙제를 내 주시지 그러셨어요. ㅎㅎㅎ

라로 2012-01-03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오차오는 뭔지 모르지만 중학생이 되어도 변함없는 정성이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저도 N군이 올해 교복을 입고 중학교를 가게 된다는 사실이 안 믿어져요.
중학생이 되면 정말 달라질까요???
이도 잘 닦고밥도 많이 먹고,,,전 뭘 이런걸 걱정합니다.ㅠㅠ
정성이와는 다른 차원의,,ㅠㅠ

무스탕 2012-01-03 20:31   좋아요 0 | URL
개그 프로의 한 꼭지인데 등장인물중 하나가 중국의 비싼 개라는 차오라는 개가 나와요. 물론 개그맨이 옷 입고 얼굴 그리고 분장한 개그맨이지만요.
그 멍멍이를 보고 한 말이었어요^^
나비님은 이미 중학생의 학부모 노릇을 한 번 하셨는데 뭐가 걱정이실까요?
따님이 별 일 없이 잘 마무리하고 졸업했잖아요. 저도 지성이가 한 번 중학교의 맛을 보여줬기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이게 둘째들의 비애중 하나겠죠? ㅎㅎ
이 닦는 말씀을 하셔서 저도 말하지만 정성이 이 닦는 솜씨는 정말 끝내줘요. 세수하고 이닦고 하는데 시간이 1분도 안걸려요 -_-;;;; 제 걱정만 하실까요ㅠㅠ
우리 애들은 엄마의 걱정쯤은 오리털파카에서 삐져나온 오리털 하나만큼도 신경 안쓰고 잘 지낼거에요. 걱정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