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면서.. 

 

정성 ; 엄마. 씨와이비이알(cyber) 을 어떻게 읽어? 

무스탕 ; (머릿속으로 글을 쓰고 나서) 사이버~ㄹ 

정성 ; 응. 그렇구나.. 난 시버~ㄹ 이렇게 읽는줄 알았어. 

무스탕 ; ........ -_-;;; 

 

 

어쩜 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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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4-15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
정성군이 질문하길 잘 했네요.

한 가지 알려주세요.
'정성아, 욕하고 싶을 땐 무조건 사발면을 외치는 거야!'

무스탕 2010-04-16 15:44   좋아요 0 | URL
'ㅏㅣ' 발음이 나는게 아니고 'ㅣ' 발음이 난다고 생각을 했나봐요 ^^

아직 욕을 할 줄 몰라서 화가나면 막 말로 풀어요. 그래서어쩌구저쩌구그러면이렇쿵저렇쿵그래갖고그러면쏼라쏼라~~~~
ㅎㅎㅎ

hnine 2010-04-15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가 엄마를 웃게 해주고 싶었어요.
저도 덩달아서 웃고 갑니다.

무스탕 2010-04-16 15:44   좋아요 0 | URL
웃기기도 하고 어이가 없기도 하고요. ㅎㅎ

saint236 2010-04-15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무스탕 2010-04-16 15:44   좋아요 0 | URL
재미있으셨죠? ^^

gimssim 2010-04-16 0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오래된 유머.
최불암이 죽었대요.
왜?
병에 'danger'를 '당거'로 읽어서.

무스탕 2010-04-16 15:45   좋아요 0 | URL
한참전에 시리즈로 많이 웃겨주던 이야기죠, 최불암시리즈 ^^
'당거' 먹었는데 죽었으니 얼마나 허무했을까요? ㅎㅎㅎ

메르헨 2010-04-16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정말...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건 아니겠지요.ㅋㅋㅋ
정성군 덕분에 오늘도 웃어요.^^

무스탕 2010-04-16 15:46   좋아요 0 | URL
정확히는 몰랐고 뭘까뭘까 그랬었던것 같아요.
그랬다가 확인을 시켜주니 저도 아앙~ 했구요.
저도 오늘 몇 번 생각나서 웃었어요. ㅋㅋㅋ

같은하늘 2010-04-16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장난친거지요? ㅎㅎㅎ

무스탕 2010-04-16 15:46   좋아요 0 | URL
시버~ㄹ 을 말하고 싶어서 그랬던건 아니고 확인차원이었죠 ^^

후애(厚愛) 2010-04-17 0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재밌어요.^^
주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세요~

무스탕 2010-04-17 09:02   좋아요 0 | URL
후애님도 남편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2010-04-17 14: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10-04-18 22:31   좋아요 0 | URL
아이고.. 이런 과찬을... ^^;;;
오늘 일요일이지만서도 새벽 6시 30분에 일어나서 7시에 집을 나서서 3시 30분에 귀가하는 만행을 저질렀다지요 ㅠ.ㅠ
워낙 4시 30분쯤 귀가인데 일이 조금이라고 1시간 먼저 퇴근시켜줘서 그건 무지 해피했어요 ^^*
편안하고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D

꿈꾸는섬 2010-04-20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어쩜 이리도 재밌을까요? 즐겁게 해주는 아들이 있어 참 좋으시겠어요.

무스탕 2010-04-21 09:02   좋아요 0 | URL
꿈섬님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준이랑 현수가 재잘재잘 떠들며 엄마를 까르르 넘어가게 만들거에요, 곧 ^^